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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만 먹으면 알레르기가 생겨.” 성인 3명 중 1명은 이렇게 생각한다. 식품 알레르기는 절대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드물지만 극소량의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노출된 뒤 생명을 잃기도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걸린 어린이의 35%, 천식 어린이의 10%는 원인이 식품 알레르기다. 식품 알레르기는 ..
♣ 젊은 여성도 안심 못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손발이 뻣뻣한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된다. 손, 발 등의 관절에서 좌우 대칭적으로 통증이 발생한다. 이유 없이 관절에서 열도 난다. 관절의 손상과 변형이 일어나며 어떤 경우엔 눈물과 침이 잘 나오지 않는 합병증이 유발되기도 한다. 류머티즘 관절염..
♣ 날씨 풀렸다고 운동 무리하면 낭패 날씨가 풀렸다고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다가 낭패를 보는 사람들이 많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무리하면 않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협심증 환자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3월에 환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
♣ 나이가 들면 누구나 걸릴 수 있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현상이 점점 진행되는데 운도 예외는 아니다. 신체의 변화 중 대체로 40대 중반 전후에 경험하게 되는 것이 바로 ‘노안’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먼 것은 잘 보이는 데 반해, 가까운 것은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최근 들어 신..
♣ 비만 예방하는 허벅지 근육 허벅지는 우리 몸에서 근육량이 가장 많은 부위다. 근육은 인체의 당분을 저장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허벅지 근육이 발달할수록 기초대사량, 즉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해 몸속에 남아있는 열량을 태울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복부나 다른 부위에 살이 찌는 것..
◈ 나도 혹시 남성갱년기 증후군? 대표적인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30대 초반에 정점에 도달한 다음 이후 연간 0.8~1.3%씩 감소되며 이로 인해 50~70대 남성의 30~50%에서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며. 이 시기를 ‘남성 갱년기’라고 한다. 혈중 테스토스테론의 저하로 인체 내 모든 장기의 기능이..
◈ 식습관 바꿔도 속 편해진다 국민 4명 중 1명이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다. 더욱이 식생활 서구화 등의 영향으로 역류성 식도염, 대장암 등 소화기 질환도 늘고 있다. 우리 몸의 소화기는 크게 소화관과 간장, 담도 및 췌장으로 구성돼 있다. 소화관은 식도,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으로 구성되고 음..
☞ 식품이 치료약이 된다는 것을 식약일체(食藥一體)라고 하는데 아무런 부작용이 없어서 이상적인 약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감기 예방을 위한 식사법으로 ♣ 비타민A의 부족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므로 목, 코 등의 점막의 저항력을 강하게 하여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