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유/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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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여 유/나의 이야기 2016. 10. 21. 12:42
2016년 9월28일 오후 5시5분 발 비행기 Air Busan을 타고 제주도로 향했다. 이번 여행은 막내 아들과 며느리가 오후 5시35분 항공권을 예매했다고 연락이 와서 출발한 것이다. 마침 ‘이지포토 사진편집’ 수업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 여행으로 남은 7일간의 수업은 땡땡이 친셈이다. 이제까지 여러 수업을 받아왔지만 수업 중간에 그만 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하철 4호선을 타고 미남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 대저에서 부산김해경전철로 갈아타고 김해공항역에 오후 4시에 도착하여 공항 내에 들어갔다. 조금 있으니 비가 와서 그런지 전광판에 5시35분 비행기가 1시간가량 지연이 된다고 한다. 그럼 6시35분? 배웅 나온 장남과 가져갈 것들을 정리하여 다시 싸고 出口 담당 아가씨한테 혹시 좀 더 빠른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