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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졸부가 마누라를 데리고 연주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런데 늦게 도착하여 연주회가 진행이 되고 있었다. 마누라가 물었다. “지금 연주 되고 있는 곡이 뭐예요?” 남편은 몰라서 옆 사람에게 물었다. “베토벤 교향곡 5번입니다.” 남편이 마누라를 보고 투덜거렸다. “에이 벌써 4..
개인지도: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남녀평등: 남자나 여자나 모두 등이 평평하다. 남존여비: 남자가 존재하는 한 여자는 비참하다. 노발대발: 노태우 발은 큰 발이다. 동문서답: 동쪽의 문을 닫으면 서쪽 문이 답답하다. 박학다식: 박사와 학자는 밥을 많이 먹는다. 보통사람: 보기만 해서는..
공자의 마누라가 마을 빨래터에 빨래를 하러 갔다. 빨래터에는 먼저 온 마을 아낙네들이 잡담을 하며 빨래를 하고 있었다. 그 중 한 아낙네가 공자 마누라를 보고 “아! 그래 부인께서는 요즘 무슨 재미로 사세요? 사람 사는 재미는 애 낳고 키우고 알콩달콩 싸워가면서 사는 것 아니우... ..
선천적으로 끼가 넘쳐 색을 너무 밝히는 마누라가 있었다. 하루는 남편이 자다가 새벽에 목이 말라 물 마시러 일어났다. 그러자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잠이 깬 마누라가 하는 말 “지금 할라꼬?” 남편이 힐긋 쳐다보고 아무 말 없이 불을 켜니 요상한 눈빛으로 보던 마누라가 잠옷자락을 ..
*책임 한 소년이 대문 밖에서 울고 있었다. 지나가던 아줌마가 “너 왜 울고 있냐?“고 물었다. “우리 엄마가 방금 전에 아기를 낳았어요.” “그런데 왜 우니? 동생이 생겼으니 기뻐해야지?” “우리 아빠는 일 년이 넘도록 외국에 나가 계신단 말이에요.” “그래서?” “아..
한글 훈민정음 서문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로 사맛디 아니할세 이런 절차로 어린 백성이 나르고져 홇배 아셔도 마참내 제 뜨들 시러펴디 몯핧 노미 하니라 내 이랄 윙하여 어엿비너겨 새로 스믈여덟 짜랄 맹가노니 사람마다 해여 수비니겨 날로 쑤메 뼌하킈 하고져 ..
교도관 : 야! 너 뭐로 들어왔냐? 강 도 : 강도요. 교도관 : 너 칼 들었나? 강 도 : 예, 하지만 칼 쓰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교도관 : 야, 너 만약에 집주인이 겁도 없이 “찔러찔러” 하면 어떻게 할 거야? 강 도 : 찔러야죠. 교도관 : 야, 만약 우리 집에 강도가 들었다고 하자 이때 안 다..
♣ 못생기면 강도질도 못한다 데이비드 홀리오크는 영국 프레스톤 부근의 한 은행을 털어 경찰이 오기 전에 돈을 가지고 달아났다. 그러나 매우 특이한 외모를 가진 그가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현장에 증거물은 많지 않았지만 경찰은 "슈렉을 닮았다."는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