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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인류 최초의 획기적인 발명품인 토기는 신석기시대의 지표 유물이다. 약 1만 2천 년 전쯤 시작된 농업혁명으로 농경과 함께 정착생활이 시작되면서 수확물을 저장, 운반하거나 조리하는 도구가 필요해졌고, 진흙에 물을 부어 반죽한 뒤 모양을 빚어 불에 굽는 토기를 만들..
대릉원 2016년 7월 21일 아침 9시25분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동대구행 1778호 열차를 타고 경주여행에 나섰다. 2시간여 걸려 경주역에 도착하여 역 앞 관광안내소에서 관광지도 한 장을 받아 경주에서 유명하다는 소머리국밥으로 중식은 해결 하고 대릉원으로 향했다. 앞서 나온 '노서리고분..
후쿠오카에 도착 기념! 뉴카멜리아호 선장의 인사~~ 뉴카멜리아호는 어둠을 뚫고 부산항을 뒤로하고 미끄러지듯 현해탄을 향해 나아간다 금방 튀어 나갈 자세로 선실에서 TV를 시청하고 있는 '이레와 현보', 역시 5분도 안 되어 이녀석들 튀어 나갔다 19일 아침 뉴카멜리아호 선상에서 후..
일본 후쿠오카항 일본 후쿠오카항 국제여객터미널 항구 오른쪽 건너편 해변가에 후쿠오카 타워가 높이 서 있고, 그 옆에는 후쿠오카 야후오크 돔 구장이 눈에 들어온다. 이 타워는 높이가 234m로 해변타워로는 일본 최고의 높이란다. 그 옆의 돔 야구장은 우리나라 이대호 선수가 활약하..
어린이집 다니는 이레를 김해봉황유적지에 데리고 갔다. 지난 번 김수로왕능에 갔을 때 어린 '이레'가 피곤할까 봐 다음에 보자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토요일에 같이 나왔다. '이레'하고는 박물관이며, 유적 유물이 있는 곳을 가끔 가는 편이라 내가 "갈래" 하면, "가자" 하며 얼른 따라나..
나날이 평범했던 일상에 재미와 변화를 주고, 익숙했던 모든 것들을 집밖에서 훌훌털고 오자는 생각에 낯설고 물선 땅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눈에도 넣고 가슴에도 담아 오려고 그냥 혼자 훌쩍 떠나는 여행 시간을 만들어 보았다. 친구와 같이 가면 심심하지는 않겠지만, 지난 달 친구와..
영주 무섬마을을 가기위해 영주역 건너편에서 3번 버스를 타고 영주여객 즉 시내버스터미널로 가야한다. 영주에는 시내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으니 잘 보고 타야하고 또 영주에는 버스 배차 간격이 멀어 차를 놓쳤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니 버스 노선과 시간을 항상 잘 챙겨..
영주 선비촌은 소수서원을 둘러 보고, 소나무 그늘 아래 잔디밭을 지나 죽계교를 사이에 두고 있다. 조선시대 선비와 상민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통 민속마을이다. 만죽재 고택, 해우당 고택, 김문기 가옥, 인동장씨 종택, 김세기 가옥, 두암 고택, 김상진 가옥 등 기와집 7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