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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전체적인 식습관이 건전해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뉴욕 대학의 아시마 칸트(Ashima Kant) 박사는 음료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섬유 섭취량이 많고 당분은 적게 섭취하는 등 전체적인 식습관이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칸트 박사는 전국건강영양조사(1999-2006)..
"매일 와인 또는 흑맥주를 한 잔씩 마시는 것은 건강에 이롭습니다"라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거의 매달 새로 나오고 있지만, 이런 결론만 보고 술을 맹신하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18일 온라인 의학전문지 헬스데이 뉴스는 음주로부터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
간병은 1명만 지정하고, 방 따로 쓰는게 바람직 환자 세탁물 등에도 주의하고, 외출 자제해야 신종플루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가족 구성원 중에 신종플루에 감염된 경우가 늘고 있다. 때문에 병원이나 보건소 등에는 가정 내 신종플루 환자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한다. 의..
쇠고기,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과 베이컨, 소시지 같은 가공육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라시미 신하(Rashmi Sinha) 박사는 적색육과 적색육을 이용한 가공육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전립선암 위험이 커지며 전립선암 중에서도 특..
호두, 아몬드, 땅콩,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심장건강에 좋은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있다고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여성건강'(Women's HealthSource) 인터넷판이 13일 보도했다.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 오메가-3지방산, 섬유, L-아르기닌, 식물스테롤 등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HA)에서 15일 발표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환자의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포인트 올라갈 때마다 암 발생 위험이 21%씩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주도한 보스턴 터프츠대 의대의 리처드 캐러스 교수는 HDL 콜레스테롤이 면역세포의 유독세포 공격..
운동은 숙취를 제거할 수는 있으나 지나친 음주로 인한 손상을 되돌릴 수는 없다고 영국 보건부가 밝혔다. 27일 영국 BBC 방송 인터넷판에 따르면 보건부가 영국인 2천4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5명 중 1명 정도는 운동을 통해 과음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수습"할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
몇 달 동안이라도 모유를 먹인 여성은 나중에 대사증후군이 나타날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양성콜레스테롤(HDL) 혈중수치 표준이하, 중성지방 과다 중 3가지 이상이 해당되는 경우를 말하며 이런 사람들은 심근경색, 뇌졸중, 당뇨병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