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가공식품과 음료에 들어 있는 과당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기억력이 감퇴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 주 신경과학연구소의 마리스 페어렌트(Marise Parent) 박사는 지나친 과당 섭취가 특히 공간기억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이 쥐 실험 결과 밝혀 졌다고 말한 것으로 온라인 의학뉴스 ..
일부 식용유에 많이 들어있는 다가(多價)불포화지방산(polyunsaturated fat)인 리놀레산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난치성 장질환인 궤양성대장염이 나타날 위험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궤양성대장염이란 크론병과 함께 염증성장질환(IBD)의 하나로 대장점막에 만성적으로 염증과 출혈이 계..
체력이 장수할 수 있는 중요한 조건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산드라 만디치(Sandra Mandic) 박사는 과체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요인들과 관계 없이 체력이 장수에 중요하다는 사실이 4천384명의 중년남녀를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밝혀졌..
고혈압ㆍ당뇨병 환자는 잘못된 운동습관이 `毒' 처서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운동하기엔 더없이 좋은 날씨이지만 한동안 더위로 운동을 중단했다가 가을철에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다 보면 굳어져 있던 발목, 무릎, 손목, 어깨, 허리 등 관절에 염좌나..
빠른 걸음 걷기운동이 유방암의 재발위험을 크게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외과전문의 캐럴라인 케얼린(Carolyn Kaelin) 박사는 유방암 치료 후 매주 3-5시간 빠른 걸음으로 걷기운동을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재발률이 평균 40% 낮다..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적게 자는 것만큼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0일 핀란드 공영방송 YLE 뉴스는 자국 국립보건복지연구소의 최신 연구 결과를 인용, 인간의 뇌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주는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연구결과 9시간 이상 또는 6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0~15년 빨리 사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18일 남성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3대 위험요소인 흡연과 음주로 인한 고혈압, 고콜레스테롤은 수명을 10~15년 단축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연구팀이 1960..
규칙적 운동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 메디컬센터 비뇨기과전문의 조디 안토넬리(Jodi Antonelli) 박사는 전립선암 진단을 위해 전립선 조직검사를 받은 190명의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최소한 여러 시간씩 걷기운동을 한 사람의 전립 선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