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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은 이 지구상에서 상하지 않는 유일한 식품이다. 꿀은 실제로 변하지를 않는다. 다소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오래 두면 "크리스탈"같이 변한 것처럼 보인다. 그럴 때면 뚜껑을 느슨하게 열어놓고 끓는 물에 용기 채로 중탕을 해서 불을 끄고 얼마간 두면 다시 본래의 형체로 돌아온다. 꿀..
♣ 허리와 등이 차다 등허리의 냉증을 없애려면 방광경을 자극하자. 허리를 들어올려 넓적다리 뒤쪽을 단련하면서 등부터 머리까지 쭉 편다. 또 다른 방법은 비틀린 골반을 교정하는 스트레칭으로 허리 부근의 혈액 흐름을 왕성하게 해준다. 상반신이 후끈후끈해진다. ♣ 근육 트레이닝 ..
♣ 집먼지 진드기는 어떤 벌레? 집먼지 진드기는 특별한 병을 일으키거나 퍼뜨리지 않는다. 다만 알레르기성 체질 즉 알레르기에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에게만 문제를 일으킨다. 날마다 성인 한 사람의 몸에서 대략 1g~1.5g의 비듬을 떨어뜨리며 이 비듬은 대략 10만 마리 이상의 진..
지난 5월 놀랄만 한 기사를 접했다. 세계보건기구(WHO) 2012년 세계보건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약 10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성인 3명 중 1명은 고협압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데 과거에 비하면 필자의 주위에도 '생활병', '현대병' 또는 '성인병'이라고 불리는 당뇨..
'지난 일주일 동안 어떤 음식을 가장 많이 먹었을까', 생각해본 적 있는가? 식습관을 역추적해보면 의외로 한 가지 음식에 치우쳐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편식과 과식이 오래 지속되면 특정 음식이 몸에서 독으로 작용하는 '음식 중독'이 된다. 음식으로 치료하는 한의사..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 의원과 약국이 올리는 수입의 절반이 감기 환자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감기는 익숙하고 일상화된 병이다. 한 번 감염되면 짧게는 수일에서 수 주간 환자를 괴롭히는 감기. 이 불청객을 피해 가려면 어떻게 감기에 ..
수은주가 뚝 떨어진 요즘 같은 날씨에는 관절염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추위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지 않고 그로 인해 관절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면서 관절에 작용하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럴수록 더욱 운동이 요구되지만 날씨가 춥고 통증까지 있다 ..
탁명스님 탁명 스님은…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승려이자 교수로서 채식을 비롯해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예방 및 치료와 관련된 연구를 해왔다. 미국 코넬대와 뉴욕주립대에 교환교수로 있었고, 미국 LA, 뉴욕, 하와이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식생활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의 관련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