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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성훈 배우 ~ 김래원, 지대한, 조안, 이성민, 이광수 연출했던 대형 작품이 망해서 아동뮤지컬을 전전하며 재기를 꿈꾸고 있는 제법 촉망 받았던 뮤지컬 음악감독, 말빨, 작곡빨, 옷빨이 유일하다는 유일한한테 브로드웨이에 진출할 기회가 찾아왔던 것이다. 아역배우와 함께 팀을..
감독 ~ 추창민 배우 ~ 이병권, 류성룡, 한효주, 김인권, 장광 조선시대 역사에서 많이 봐 왔던 왕위를 둘러싼 암투, 권력, 그 집단들의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스러웠던 시대는 평화로웠던 시대보다 더 많이 헤아려지는 사실에서 우리는 아쉬움도 없지 않지만, 우리가 아쉬워하고 또 그런다..
감독~ 강형철 주연배우~ 유호정, 진희경, 고수희, 홍진희, 이연경, 김선경, 윤정 그 옛날 학창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웃음을 한가득 주는 재미있는 영화였다. 다르다면 여학생들의 이야기라는 것! 남해 쪽 꼬막으로 유명한 벌교에서 서울학교로 전학 온 한 여학생이 전학 온 학교의 생활에 ..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며 도는 안정에서 생기고 명은 화창에서 생기나니 근심은 애욕에서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망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데서 생기느니라 눈을 조심하고 남의 그릇됨을 보지말고 입을 조심하여 착한말 바른말 부드럽고 고..
삶을 굴러가게 하는 두 개의 바퀴는? 먹고 싸는 것이다. 그럼 사랑이니 우정이니 지식이니 하는 것들은 중요하지 않단 말이야? 중요하지 않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먹고 싸는 두 개의 바퀴가 튼실할 때 비로소 나머지 것들 역시 온전해질 수 있다. 이런 면에서 보면 먹고 싸는 것이야말..
우주 만유는 한 생명체로서 생명 없이 길이길이 돌고 도는지라 가는 것이 곧 오는 것이 되고 오는 것이 곧 가는 것이 되며 주는 사람이 곧 받는 사람이 되고 받는 사람이 곧 주는 사람이 된다. 이 세상에서 선악간 받은 바 그것이 지나간 세상에서 지은 바 그것이요, 이 세상에서 지은 바 ..
갑작스런 폭설에 이어 수은주가 섭씨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자동차 운전자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차를 가지고 나가자니 빙판길에 미끄러질까 우려되고, 그렇다고 차를 집에 두고 다니자니 혹한에 버스, 지하철을 갈아타고 뛰어다닐 엄두가 안 난다. 눈길이나 빙판길 운전 요령을 ..
天羅地網(천라지망) ~ 하늘에 새 그물, 땅에는 고기 그물 아무리해도 벗어나기 어려운 경계망 救命圖生(구명도생) ~ 구차하게 목숨을 보존해 살아감 熱腸冷面(열장냉면) ~ 뜨거운 창자와 차거운 얼굴이라 傲骨平心(오골평심) ~ 당당한 풍모와 평담한 마음이라 修成淑德(수성숙덕) ~ 맑은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