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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한 자/지혜로운 한자 2012. 12. 9. 07:14
天羅地網(천라지망) ~ 하늘에 새 그물, 땅에는 고기 그물 아무리해도 벗어나기 어려운 경계망
救命圖生(구명도생) ~ 구차하게 목숨을 보존해 살아감
熱腸冷面(열장냉면) ~ 뜨거운 창자와 차거운 얼굴이라
傲骨平心(오골평심) ~ 당당한 풍모와 평담한 마음이라
修成淑德(수성숙덕) ~ 맑은 덕을 닦고 이룬다
先發制人(선발제인) ~ 남의 꾀를 알아내 일이 벌어지기 전에 막아 낸다
欲去順風(욕거순풍) ~ 때마침 그 일에 솧은 조건이 이루어진다
老蠶柞繭(노잠작견) ~ 비단은 넉잠을 잔 늙은 누에만 지을 수 있다
驚弓之鳥(경궁지조) ~ 화살을 맞은 새는 구부러진 나무만 봐도 놀란다
盤溪曲徑(반계곡경) ~ 일을 순리대로 안 하고 그릇된 수단을 써 억지로 함
赴湯蹈火(부탕도화) ~ 끓는 물에 뛰어들고 불을 밟는다
飛龍乘雲(비룡승운)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에 오르듯 때와 기회를 얻는다
昇天入地(승천입지) ~ 하늘로 오르고 땅속으로 들어 감
高飛遠走(고비원주) ~ 높이 날고 멀리 달린다
浮生如夢(부생여몽) ~ 덧없는 인생은 꿈과 같다
飛蛾赴火(비아부화) ~ 불나방이 불 속으로 날아들 듯 자진해 위험에 빠짐
居高思墜(거고사추) ~ 높은 곳에 있을 때 떨어지는 것을 생각하라
持滿戒溢(지만계일) ~ 가득 찼을 때 넘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雪泥鴻爪(설니홍조) ~ 눈밭에 난 기러기 발자국이 녹아 없어지듯 무상한 인생
年久歲深(연구세심) ~ 세월이 매우 오래 됨
水天彷佛(수천방불) ~ 물과 하늘이 거의 비슷함
哀而不悲(애이불비) ~ 속으로는 슬프면서 겉으로는 안 슬픈 척함
趨炎附熱(추염부열) ~ 권세 있는 사람에게 빌붙어 아부함
勢不兩立(세불양립) ~ 비슷한 두 세력은 공존할 수 없다
說弊救弊(설폐구폐) ~ 폐단을 말한 뒤 그 폐단을 바로 잡다
抑强扶弱(억강부약) ~ 강한 자를 억누르고 약한 자를 도와 준다
損上剝下(손상박하) ~ 관리가 나라에 해를 끼치고 백성의 재물을 빼앗는다
螳螂拒轍(당랑거철) ~ 분수도 모르고 강한 자에게 덤빈다는 말
辱言未吐(욕언미토) ~ 하고 싶은 말을 다하지 못함
如拔痛齒(여발통치) ~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함
綱紀肅正(강기숙정) ~ 법과 풍속에 대한 기율을 엄히 바르게 함
移星易宿(이성역숙) ~ 별이 이동해 별자리가 바뀜
天發殺氣(천발살기) ~ 하늘과 인간이 동시에 살기를 띠다
五濁惡世(오탁악세) ~ 다섯 가지 더러움으로 가득찬 세상, 즉 말세
破觚斲雕(파고착조) ~ 가혹한 형벌을 없애고 복잡한 규칙을 고침鷄皮鶴髮(계피학발) ~ 닭의 살갗과 학처럼 흰 머리털
百怜百俐(백령백리) ~ 매우 영리하고 민첩함
臥席終身(와석종신) ~ 제 명대로 다 살고 편안히 자리에 누워서 죽음
盟山誓海(맹산서해) ~ 영원히 존재하는 산과 바다에 맹세함
位不期驕(위불기교) ~ 지위가 높아지면 교만해짐
紅爐點雪(홍로점설) ~ 발갛게 달아오른 화로 위에 눈을 조금 뿌린 것 같음
役夫之夢(역부지몽) ~ 인생의 부귀영화는 꿈처럼 덧없음
由我之歎(유아지탄) ~ 나로 인해 남에게 해가 미친 것을 뉘우치는 탄식
寸陰若歲(촌음약세) ~ 아주 짧은 시간도 일 년 같음
敗柳殘花(패류잔화) ~ 떨어진 버들과 시든 꽃
餘桃之罪(여도지죄) ~ 때에 따라 사랑과 미움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다름
死灰復燃(사회부연) ~ 세력을 잃은 자가 다시 번창함
勢利之交(세리지교) ~ 권세와 이익을 목적으로 맺는 교제
風雲之會(풍운지회) ~ 용이 구름을 타고 범이 바람을 얻어 비약함
膠漆之交(교칠지교) ~ 아교와 옻칠처럼 끈끈한 사귐
遺臭萬年(유취만년) ~ 더러운 이름을 먼 후세에까지 남김
病入膏肓(병입고황) ~ 병이 다스리기 어렵게 몸 속 깊이 듬
折足覆餗(절족복속) ~ 소인이 등용되면 정사를 망치기 쉬움
池漁籠鳥(지어농조) ~ 못 속의 물고기나 세장 속의 새처럼 자유롭지 못함
土崩瓦解(토붕와해) ~ 사물이 근본적으로 무너져 손댈 수 없는 지경
澤及萬世(택급만세) ~ 혜택이 오래오래 미침
釜中之魚(부중지어) ~ 솥 안의 물고기, 죽음이 눈앞에 닥쳐 옴
走尸行肉(주시행육) ~ 살아 있다고 할 수 없을 만큼 정신이 빠져 있음
病上添病(병상첨병) ~ 병을 앓고 있는데 또 다른 병이 겹쳐 생김
爛漫同歸(난만동귀) ~ 부정한 일에 어울려 한통속이 됨
副急之淚(부급지루) ~ 연기하듯 때맞추어 흘리는 거짓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