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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자네, 이것 좀 거들어 주게!" 상사로부터 거들어 달라는 말. 그럴싸한 부탁이다. 하지만 누구나 안다. 속뜻은 일을 하라는 지시라는 사실을. 증권사 신입사원 이민주(28) 씨의 저녁은 그렇게 시작된다. 하지만 갖가지 지시에도 꿋꿋이 견딜 수 있는 비법이 있다. 바로 '키보드 부수기'.이 씨가 키보..
☞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 감소 아직 젊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깜빡한다면 한번쯤 의심해 볼 것. 혈액 속 산소가 부족해 뇌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빈혈이 있는 사람이 기억력이 나쁠 가능성이 높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 머리가 띵~하다면 이것 역시 일어설..
가장 최근 남편과 언제 키스했는지 기억하는가. 결혼 연차가 늘어갈수록 키스는 고사하고 포옹이나 가벼운 터치, 손을 잡는 등의 스킨십이 줄어드 는 부부들이 많다. 이는 애정의 문제라기보다 익숙함으로 인해 결혼 초의 열정이 지속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배우자와 건강하게 오랜 시간..
건강한 생활을 위해 찜질방에 가거나 운동, 또는 반신욕 등을 즐기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땀을 흘린다는 것. 땀이라는 진액은 체내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 체온을 조절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몸의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지만 체질에 따라 건강에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무작정 흘리기 전 ..
하루에 15분만 걸어도 당신은 달라질 수 있다. 뇌가 깨어나면서 피부와 신체가 빛을 발하기 때문, 그러나 건강뿐아니라 아름다움을 위해 지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밖으로 나가자. 춥다고 방안에 있던 나날들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산책은 호르몬이 분비된다. 산책은 15분 이상 ..
잠을 잘 동안 몸속의 장기들도 휴식을 취하고, 일어나면 장기들도 함께 깨어나 제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각 장기들이 깨어나는 아침 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주의 깊게 살피면, 자신의 몸 어느 부위에 이상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아침에 나타나는 몸의 이상은 대부분 피곤하거나 생활리..
◎ 산다상비(酸多傷脾) 신것을 많이 먹으면 비장을 상한다. 신맛은 木이고 비장은 土이므로 木剋土하기 때문이다. ◎ 신다상간(辛多傷肝) 매운것을 많이 먹으면 간을 상한다. 매운것은 金이므로 木인 간을 金剋木하기 때문이다. ◎ 함다상심(鹹多傷心) 짠것을 많이 먹으면 심기(心氣)를 상한다. 짠맛은..
잠자는 동안 몸은 수분을 잃어버린다. 잠자면서 땀으로 흘리거나 분해되어 소변으로 바뀌었기 때문. 그래서 아침이면 몸은 물을 원한다. 아침에 마시는 물은 아주 흡수하기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특히 신선 하고 영양분이 높아야 한다. 탁해진 피를 맑게 하고 잠자고 있던 내장 기관을 화들짝 깨워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