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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들의 건강 지혜건 강/몸을 깨우자 2008. 9. 19. 21:18
◎ 산다상비(酸多傷脾)
신것을 많이 먹으면 비장을 상한다.
신맛은 木이고 비장은 土이므로 木剋土하기 때문이다.
◎ 신다상간(辛多傷肝)
매운것을 많이 먹으면 간을 상한다.
매운것은 金이므로 木인 간을 金剋木하기 때문이다.
◎ 함다상심(鹹多傷心)
짠것을 많이 먹으면 심기(心氣)를 상한다.
짠맛은 水이고 심장은 火이므로 水剋火하기 때문이다.
◎ 고다상폐(苦多傷肺)
쓴것을 많이 먹으면 폐를 상한다.
쓴맛은 火이고 폐는 金이므로 火剋金하기 때문이다.
◎ 감다상신(甘多傷腎)
단것을 많이 먹으면 콩팥을 상한다.
단것은 土이고 콩팥은 水이므로 土剋水하기 때문이다.
◎ 구좌상비손육(久坐傷脾損肉)
오래 앉아 있으면 비장이 상하고 속살이 손실된다.
◎ 구시상심손혈(久視傷心損血)
오래 보면 심기가 상하고 피가 손상된다.
◎ 구와상폐손기(久臥傷肺損氣)
오래 누워 있으면 폐가 상하고 기(氣)가 손상된다.
◎ 구행상간손근(久行傷肝損筋)
오래 걸으면 간이 상하고 근육이 손상한다.
◎ 구입상신손골(久立傷腎損骨)
오래 서 있으면 콩팥이 상하고 뼈가 손상된다.
◎ 노다상간경근(怒多傷肝梗筋)
화를 많이 내면 간이 상하고 근육이 뻣뻣해진다.
◎ 희다상심산혈(喜多傷心散血)
기쁨이 지나치면 심기가 상하고 혈행이 산만해진다.
◎ 사다상비삽육(思多傷脾澁肉)
생각이 많으면 비장이 상하고 살갖이 까실까실해진다.
◎ 우다상폐허기(憂多傷肺虛氣)
걱정이 많으면 폐가 상하고 기가 허해진다.
◎ 공다상신패정(恐多傷腎敗精)
두려움이 많으면 신장을 상하고 정력이 이그러진다.
출처 ~ 마산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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