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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정맥의 정맥 벽과 판막 기능 부전에 의해 혈액이 중력에 의해 아래쪽으로 역류 하여 발생한다. 심한 경우 정맥이 약화되고 부풀어 오르며 울퉁불퉁 튀어 나와 미용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통증과 함께 다리가 부어 오르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한다. ◈발병 원인 1)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 간호..
♣ 나의 보행법을 찾아라 등산은 평상시에 비해 소비하는 에너지를 2배나 사용할 만큼 에너지 소모가 높은 격렬한 운동에 속 한다. 때문에 즐거운 등산을 위해서는 나만의 보행법을 찾는 일이 우선이다. 산행을 할 때는 상체를 약간 앞으로 굽히고 구부정하게 걷는 편이 꼿꼿한 허리를 유지하며 오르..
40대 중반의 k씨는 얼마 전 직장인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했을 뿐 아니라 '지방간' '혈관노화 1단계'와 같은 건강 이상 징후를 지적하는 내용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중성지방이 높게 나타났다. 운동도 규칙적으로 해왔고 평소 튀김이나 기름..
◈등산 왜 몸에 좋은가? ♣ 4시간 등산에 1500kcal 소모 산이 아닌 장소에서 걷는다면 하루에 고작 1~2시간 걷는 것이 한계. 하지만 등산은 최소한 2~3시간 계속하게 되며, 걷기에 비해서 오래 해도 질리지 않는다. 또 짐을 지고 경사진 길을 걷기 때문에 천천히 등산한다 해도 평지에서 조깅하는 것과 비슷..
♣여름 햇빛 피하지 말고 1시간은 쬐자. 자외선 차단제에 선글라스, 모자까지. 여름철 햇빛을 피하기 위한 노력이 눈물겹다. 하지만 적당한 햇빛은 숙면을 취하게 하고, 정신 건강에도 좋다. 햇빛은 우리 몸에 멜라토닌을 만들어 내는 효과가 있어서 햇빛을 충분히 쬔 날에는 밤에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허우대 멀쩡한 직장인 M씨. 웬만해선 한여름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음식점에 가지 않는다. 신발을 벗고 음식점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이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집중되는 것 같기 때문이다. 발도 자주 씻고 무좀이 있는 것도 아닌 데 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 같아 여름에는 마음놓고 신발을 벗을 수 ..
며칠 전부터 김 모씨는 누워 잠을 청할 때면 양손이 저려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것은 물론, 겨우 잠이 든 후에도 새벽 즈음 저릿한 느낌에 깨어 고통을 호소하는 일이 잦아 졌다. 쥐는 힘이 약해져 자꾸만 물건을 떨어뜨리는 경우도 많다. 하루 종일 쉴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손이 이상 신호를 보내..
한의학에서는 이런 여름날에 발생하는 질병을 서병(署病)이라 하여 하지(夏至)일을 전후로 몸에 기운이 없고 피로하며 땀이 심하게 나거나 몸이 덥거나 또는 차가워져서 다리에 힘이 없고 밥맛이 없어지며 배가 아픈 복통(腹痛)과 설사(泄瀉)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고 있다. 따라서 이런 더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