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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면 어김없이 뒤집어 지는 피부. 거칠어지는 건 기본이고 가려워서 긁다보면 심한 경우 피가 나기도 하는데, 이는 몸이 먼저 가을이 왔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심한 일교차로 ‘보습’에 힘서야 할 계절, 가을철 피부건조증에 대해 알아보자. ♣ 잦은 목욕과 피부 신진대사 ..
최근 배우 서우의 매끈하고 탐스러운 ‘모찌피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찌피부’란 찹쌀떡처럼 탱탱하고 쫀득쫀득한 피부를 가진데서 생긴 별명으로 서우의 피부 비결은 잠들기 전 보습 에센스를 듬뿍 바르는 것이다. 피부 세포 활동이 둔화되는 겨울철에는 피부를 그대로 방치할 ..
연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각종 모임과 송년회. 매번 ‘적당히’를 다짐하지만 정작 술자리에 앉으면 잊어 버리기 일쑤다. 적당한 술은 기분전환과 스트레스 해소, 소화 촉진, 불안감이나 우울증 감소에 도움이 되지만 과음몸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술을 못한다고 빼기보다 자신의 주량을 지키며 ..
금성에서 온 남성, 화성에서 온 여성’처럼 여성의 몸은 세포 하나에서부터 장기의 움직임과 대사 양상까지 남성과 엄연히 다르다. 같은 질병처럼 보이지만 증상도 다르고, 처방도 다르게 해야 한다. 이화여대 의대 성인지의학연구 센터의 자료를 바탕으로 남성과 다른 여성 질환과 증상의 차이점을 ..
한의사들에 따르면 낮에 많이 움직이면서 땀을 흘리는 것과 잠들고 난 후 1시간 이내에 흘리는 땀은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정상적인 현상이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체표면이 작기 때문에 같은 면적에서 흘리는 땀이 많고 뛰어놀다보면 기본적으로 땀을 많이 흘릴 수밖에 없..
신종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질환, 즉 흔히 말하는 독감의 일종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다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서로의 유전 물질을 교환하여 형태가 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매년 신종플루 바이러스 항원형이 약간씩 바뀌고 있고, 수십년..
허브를 이용한 목욕, 방향요법은 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부터 전해져 왔다. 그때는 치료의 목적과 몸에 붙은 병마나 사기를 떨쳐버린다는 의미도 있었다. 그래서 연회 때는 의례 하나의 코스로 허브탕에서 목욕을 하고 목욕 후 갖가지 향료를 몸에 발랐는데 목욕이 일종의 사교클럽의 기능을 겸하기..
입덧은 질병이 아니다. 단지 임신으로 인해 호르몬이 변화해서 생기는 증상일 뿐. 따라서 뾰족한 치료법도 없다는 게 문제다. 임신 초기에 물조차 넘기기 힘든 입덧 때문에 고생하는 임신부들이 꽤 많은데…. 선배 엄마들과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입덧 극복 하는 노하우 총정리. *속을 비워두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