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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걸음 걷기운동이 유방암의 재발위험을 크게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외과전문의 캐럴라인 케얼린(Carolyn Kaelin) 박사는 유방암 치료 후 매주 3-5시간 빠른 걸음으로 걷기운동을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재발률이 평균 40% 낮다..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적게 자는 것만큼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0일 핀란드 공영방송 YLE 뉴스는 자국 국립보건복지연구소의 최신 연구 결과를 인용, 인간의 뇌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주는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연구결과 9시간 이상 또는 6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0~15년 빨리 사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18일 남성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3대 위험요소인 흡연과 음주로 인한 고혈압, 고콜레스테롤은 수명을 10~15년 단축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연구팀이 1960..
규칙적 운동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 메디컬센터 비뇨기과전문의 조디 안토넬리(Jodi Antonelli) 박사는 전립선암 진단을 위해 전립선 조직검사를 받은 190명의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최소한 여러 시간씩 걷기운동을 한 사람의 전립 선암 발..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전체적인 식습관이 건전해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뉴욕 대학의 아시마 칸트(Ashima Kant) 박사는 음료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섬유 섭취량이 많고 당분은 적게 섭취하는 등 전체적인 식습관이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칸트 박사는 전국건강영양조사(1999-2006)..
"매일 와인 또는 흑맥주를 한 잔씩 마시는 것은 건강에 이롭습니다"라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거의 매달 새로 나오고 있지만, 이런 결론만 보고 술을 맹신하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18일 온라인 의학전문지 헬스데이 뉴스는 음주로부터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
간병은 1명만 지정하고, 방 따로 쓰는게 바람직 환자 세탁물 등에도 주의하고, 외출 자제해야 신종플루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가족 구성원 중에 신종플루에 감염된 경우가 늘고 있다. 때문에 병원이나 보건소 등에는 가정 내 신종플루 환자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한다. 의..
쇠고기,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과 베이컨, 소시지 같은 가공육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라시미 신하(Rashmi Sinha) 박사는 적색육과 적색육을 이용한 가공육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전립선암 위험이 커지며 전립선암 중에서도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