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건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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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별 건강 관리 유행 질병 제대로 알고 사전 대비하는 건강 습관건 강/건강 정보 2024. 9. 16. 12:29
◈ 월별 유행하는 질병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건강 습관을 길러보면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법 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만성질환들은 계절과 기온 변화에 따른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다. 'G-health 공공보건포털'의 건강 캘린더를 참고로 시기별 유행 질병과 효과적인 건강관리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1월천식과 미끄럼 사고 '날카로운 호흡'이라고도 불리는 천식 찬 공기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철, 감기나 독감으로 인해 천식을 앓는 사람들은 더욱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1~2월에는 60세 이상 고령 천식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고령 환자들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눈이 오고 추운 때에는 길에서 비끄러지기가 쉬운데 젊은이들에게는 단순히 넘어지는 경미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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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조증 & 두피 가려움 증건 강/건강 정보 2024. 9. 16. 11:28
1. 피부 가려움증 피부 건조증의 원인 피부 건조증은 피부 속 수분이 10% 이하로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겨울철 찬바람과 난방기기 사용은 각질층을 얇게 만들어 피부 보호막을 파괴하고 피부 속 수분을 빼앗는다.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면 외부 자극이 그대로 피부에 전달되기 때문에 가려움증이 유발되고 거칠어지며 갈라져 상처가 나기도 한다. 각질이 지방질과 합쳐져서 피부 보습망(방어막)을 만드는데 이 보습막은 세균이나 유해물질이 침투하는 걸 막아주는 등 피부 보호의 90%를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피부 표피 세포에 수분이 현저하게 떨어지면 세포가 파괴되어서 피부 건조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나아가 피부 건조의 원인은 크게는 외적 요인과 내적 요인으로 구분되는데 먼저 외적 요인은 건조한 환경, 과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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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구취) 관리건 강/건강 정보 2024. 9. 15. 21:08
입속 원인 85% 차지.. 구강 내 세균 제거 등 필요 입냄새(구취)는 구강을 통해 전달되는 냄새로, 일반적으로 타인이나 자신에게 불쾌감을 주는 냄새를 일컫는다. 입냄새는 직접적인 불쾌감뿐 아니라 입냄새로 인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이나 강박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재주대학교 병원 치과 우재만 교수의 도움으로 입냄새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입냄새의 원인 입냄새는 크게 구강 내 원인과 그 외 원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구강 내 원인이 85% 정도를 차지한다. 구강 내 원인이 아닌 경우로 코, 부비동, 목구멍, 폐, 식도 및 위장관 등에서 전달되는 냄새가 있다. 매우 드물지만 간기능장애나 당뇨로 인한 케토산증으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입냄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강 내 원인의 대표적인 예가 세균막(bi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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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와 눈 건강을 해치는 자외선건 강/건강 정보 2024. 9. 14. 18:29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야외활동도 늘어 햇빛에 노출되는 정도도 많아지게 된다. 그만큼 자외선의 영향도 크게 받아 피부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외보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로 인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지 않는 등 자외선에 소홀하기 쉽다. 또한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 경우 각막과 결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일광화상 및 피부질환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외선 차단! 과도하게 자외선 노출을 하게 되면 염증반응으로 일광화상이 생길 수 있다. 일광화성은 햇빛에 노출된 뒤 3~6시간의 잠복기 후에 발생하여 하루사이에 최고에 도달하고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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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암건 강/건강 정보 2024. 9. 14. 17:19
커피는 우리의 지친 삶을 달래주고 낭만을 가겨다준다. 암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심리적 편안함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에 과거 부임했던 병원들마다 암진료소의 대기 공간이나 외래항암치료실에 커피 내리는 장치를 설치해서 항상 커피향기가 풍기도록 했고, 누구나 따라 마실 수 있게 했었다. 물론 조용하게 음악이 흐르도록 음향시설도 설치했었다. 지금 되돌아보아도 참 좋았었다는 생각이다. 모르긴 해도 환자와 가족들도 좋아했었으리라고 믿고 있다. 커피의 종류가 너무 많은데도 다들 잘 골라서 마신다. 지금은 온통 커피 세상이다. 우리는 커피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늘 들어왔기 때문에 과연 이렇게 마셔도 되는 것인가? 하는 불편한 마음을 갖고 마시고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의학잡지 최신호(New Eng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