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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지도
    쉼 터/잼있는 이야기 2013. 2. 13. 18:04

    개인지도: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남녀평등: 남자나 여자나 모두 등이 평평하다.

    남존여비: 남자가 존재하는 한 여자는 비참하다.

     

    노발대발: 노태우 발은 큰 발이다.

    동문서답: 동쪽의 문을 닫으면 서쪽 문이 답답하다.

    박학다식: 박사와 학자는 밥을 많이 먹는다.

     

    보통사람: 보기만 해서는 통 알 수 없는 사람.

    부전자전: 아버지가 전씨면 아들도 전씨다.

    아편전쟁: 아내와 남편의 부부싸움.

     

    요조숙녀: 요리법과 조리법에 숙달 된 여자.

    원앙부부: 원한과 앙심이 많은 부부.

    유비무환: 비가 오는 날에는 환자가 없다.

    이심전심: 이순자가 심심하면 전두환도 심심하다.

     

     *골동품 장사와 개 주인 

    한 골동품 장사가 시골의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문간에서

    밥을 먹고 있는 개를 보니 그 밥그릇이 귀한 골동품인지라 그것을 사기로 마음을 먹고

    주인한테 개 밥그릇을 팔라고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궁리를 하여 묘안을 찾아냈다.

     

    그래서 주인보고 저 개를 팔라고 했다. 개 값을 후하게 준다니 주인은 기꺼이 그러자고 했다.

    개를 사고 나서 골동품 장사는 주인장 그 개 밥그릇도 끼워서 삽시다. 하니 주인이 하는 말

    그건 안 됩니다. 그 밥그릇 때문에 개를 수 십 마리나 팔고 있는데 그게 없으면 개도 못 팔아요.

     

    *웃는 시체 

    시체 검안실에 3구의 시체가 들어왔다.

    그런데 시체 3구 모두 표정이 웃고 있는 것이다.

    “아니 시체들이 왜 웃고 있는거요?”

    “네 첫 번째 시체는 일 억짜리 복권에 당첨되어서 심장마비로 죽었고요.”

    두 번째도 심장마비인데 자식이 일등을 했다고 너무 좋아하다 죽었지요.“

    그럼 세 번째는요, 하고 검시관이 물었다.

    “네 세 번째는 벼락을 맞았답니다.”

    “벼락을 맞고 죽었는데 왜 웃어요?”

    그러자 시체실 직원이 하는 말

    “사진 찍는 줄 알고 그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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