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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올라가 볼까나~ 4살짜리의 본격적인 산행~ 오르다가 힘들어 풀밭에 앉아 휴식.. 올라 오기는 힘들었지만 참 좋다! 정상에 선 이레 하산 중 맨땅에 자리깔고 누워 휴식하고 있는 '이레'
백련사 마당 옆으로 난 길로 봉래산을 올랐다. 배고파 밥을 먹으니 밥맛이 좋고 자고 일어나 차를 마시니 그 맛이 더욱 향기롭다 떨어져 살으니 문 두드리는 사람 없고 빈집에 부처님과 함께 지내니 근심 걱정이 없네 ~ 고려시대 충지스님 ~ 햇볕 따스한 양지 바른 벽련사 담벼락 ..
금정산성의 등산로 약도, 고당봉에서 북문, 동문, 남문 지나 상계봉을 갔다 나와서 파리봉까지는 5km, 약 2시간 40분~ 3시간정도 걸린다. (폰으로 찍은 사진) 금정산에 이렇게 아름다운 소나무가 많다 사고 팔리고 평생을 가위질하는 손길을 기다리는 정원수보다 훨 아름답다 (폰으로..
구덕산 쪽으로 오르는 산길가에 개나리와 같이 피어 있는 벚꽃 꽃 색과 잎 색의 조화 지금이 꽃도 보고 잎도 볼 수 있어 딱 좋은 때다. 흔히들 꽃구경이리고 꽃만 피어 있을 때를 보고 좋아라들 하지만, 그리고 법정 스님의 "매화는 반 정도 피었을 때, 벚꽃은 활짝 피었을 때, 복사..
여름에 구복리에서 본 연륙교와 저도 저도와 구복리를 연결해 섬이 육지처럼 느끼게 하는 연륙교 이번 설 연휴에는 바다가 있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에 있는 용두산(202.7m)에 올랐다. 딴엔 처음 시작하는 설날부터 낮은 곳으로 마음을 두고 차츰 높여 나가는 의도가 있어 보이..
추석연휴에 오를 산을 민주지산으로 정했다. 오래전에 우리나라 특공부대원들이 동계 훈련을 받던 중 6 명이 동사했다는 뉴스를 접하고부터 도대체 어떤 산이길래 특공부대 병사들이 동사까지 당했는가 궁금하여 해마다 가본다 하면서도 기회가 안 맞아 못 갔었는데.. 이번 추석연휴에..
남해 금산 자락에 단풍이 이렇게 곱게 물들어서 가던 길을 멈추고 한참을 구경하다가 찍은 사진 남해 금산 보리암에 가는 산길에 배 모양의 공중 화장실이 있었다, 너무 예쁘기도 하거니와 화장실이 너무 깨끗하더라! 남해 금산의 정상! 태조 이성계가 이 산에서 기도하면서 산신령께 비..
약수터와 체육공원을 지나 초입에 들어서면 먼저 산불경계초소가 있다. 누구든 산불은 조심 또 조심해야 할 것이다! 서서히 숲의 색깔이 변하고 있다. 많은 나무 이파리들이 원래 색깔을 벗고 변신을 위해 다른 색깔의 옷을 입고 있는 중이다. 산길이라 하지만 누구도 올라가기 불편하지 않게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