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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 자락에 단풍이 이렇게 곱게 물들어서 가던 길을 멈추고 한참을 구경하다가 찍은 사진
남해 금산 보리암에 가는 산길에 배 모양의 공중 화장실이 있었다, 너무 예쁘기도 하거니와 화장실이 너무 깨끗하더라!
남해 금산의 정상! 태조 이성계가 이 산에서 기도하면서 산신령께 비단으로 산을 덮어 주겠다고 약속하고 나중에 '왕'이 되어 막상
그 약속을 지키려니 엄청난 약속을 한 자신의 경솔함에 고민하고 있을 때 국사인 무학대사가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라면서
산 이름을 '비단금자'를 넣어 '금산'이라고 불러주면 된다고 조언을 해서 불리워진 이름이 오늘날의 금산이라는 내력이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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