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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유일의 온전한 연안습지이다. 2.3㎢(70만평)의 빽빽한 갈대밭과 28㎢(약800만평)의 광활한 갯벌로 전혀 훼손되지 아니한 자연상태 갯벌에 수질 정화작용이 뛰어난 갈대와 일년동안 7번 색깔이 바뀌는 칠면초, 퉁퉁마디(함초), 갯개미취, 해홍나물등 다..
평일이라 그런지 부전역~순천역 간 열차는 조용하기 그지없어 전세 낸 기분으로.. 오동도 방파제를 지나 들어 가면 이 노래비 좌우로 오동도를 오르는 길이 있다. 오동도 뒤 편에 있는 용굴 용굴 입구에서 본 오동도 등대 오동도 등대 오동도가 오동나뭇잎 닮았다고 이름이 생겼다는데.. ..
4월 첫 토요일인 2일 하동을 찾아 갔다가 마침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축제를 하고 있는 광양 매화 마을을 잠시 들러 사진 몇 장 찍고 왔다. 다른 곳에서는 아직 봄인가 하고 망서리고 있는 춘심이 여기서는 저 만치 와서 이제 곧 가려는 모양새를 속으로 느끼니 우리나라가 결코 작은 땅이 ..
백마강 금강이 흘러가다가 부여를 쓰다듬으면서 스치는 16km가 바로 백마강이다. 멀리 낙화암이 보인다. 고란사와 낙화암 백마강을 황포돛대 유람선을 타고 고란사와 낙화암을 바라보니 감회가 새롭다 황포돛대 유람선 고란사 칠백년의 백제역사를 흘러보내고 고색창연한 모습으로 서 ..
전남도 문화재 자료 제40호인 전남 여수 향일암(向日庵)에서 불이 나 대웅전 등 주요 건물이 잿더미로 변했다. 20일 0시24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사찰 건물 8개동 가운데 대웅전 (51㎡)과 종무실(27㎡), 종각(16.5㎡) 등 3개동을 모두 태워 버렸다(오..
대한 불교 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683년 원효대사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 지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는 뜻에서 1660년 ..
도담삼봉 도담삼봉의 가운데 봉우리는 남봉, 왼쪽은 처봉, 오른쪽은 첩봉이라고 한다. 옛날 남봉과 처봉은 금실이 좋았으나 불행히도 아이가 없었다. 그러자 남봉은 첩봉을 얻어 아이를 가졌고, 첩봉은 불룩해진 배를 남봉 쪽으로 내밀면서 뽐냈습니다. 이에 처봉은 시기심에 불타 남봉에..
미륵산 정상 바로 밑 산 중턱까지 1.975m 길이의 미륵산 케이블카 서로 마주보는 양쪽에 4명씩, 8명이 탈 수 있는 47개의 케이블카 콘돌라 하나는 들어오고, 하나는 나가는 2선 자동순환식 케이블카 최고 초속 6m 소요시간 편도 10분 중간 철탑을 지나고 있는 케이블카 미륵산 중턱에 있는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