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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한개씩 얹어 놓았을 뿐인데.. 옆의 바위 절벽보다 견고해 보인다. 이갑용 처사(1860~1957)가 25세에 입산하고 39세에 축지법을 익혔으며, 탑사를 조성하기 위해 30여 년간 전국을 돌며 각지의 명산에서 돌을 옮겨와서 돌탑을 쌓았는데 돌탑 하나하나 팔진도법(八陳圖法)에 따라 쌓아서 거센..
항일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 말사로, 서기 659년 원효대사가 원통암(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했다. 국내 4대 관음기도도량 중 하나다. 1715년 인묵(仁默)대사가 지금의 자리로 암자를 옮기고, `해를 바라본다'(向日)는 뜻의 향일암으로 명명했다. 대웅전 등은 1986년 새로 지었..
강을 사이에 둔 전남 광양과 경남 하동의 '화합의 다리.' 섬진강 하류를 바라보며 다리위를 지나고.. 남몰래 사랑을 속삭이든 남여들의 많은 역사를 간직한 물레방앗간 마을에 안에 있는 서서방의 집 서 서방집을 돌아가면 모퉁이에 있는 영팔이네 집 굴뚝이 하나의 작품 같드라~ 최참판 ..
충북 영동의 가로수, 단풍 든 감나무 잎 단풍이 곱게 든 감나무 잎! 마을로 들어가는 길, 옆엔 유명한 물한계곡의 물줄기 물한계곡의 양쪽으로 단풍이 곱게 들어 멋진 그림을.. 계곡길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헐목 입구에 서있는 은행나무의 예쁜 잎 민서네 무우밭에서 뽑은 무농약의 건강한 무! 운반용 ..
가을을 끌어들이는 들녁 단양의 남한강과 산은 차라리 한 폭의 수채화였다. 단양팔경 중 소선암과 같이 가는 길 소선암으로 흘러가는 맑은 물 저앞에 또 계곡으로 가는 길.. 첩첩산중으로 이뤄진 금수강산! 하나도 감추는 거 없이 바닥까지 보여주는 맑은 물 숲이 있고 바위가 있고 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