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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운전자의 최대의 적 냉방병을 피하라. 여름철이면 꼭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 에어컨을 틀면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다. 여름철 감기는 이처럼 냉방 때문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꼭 감기가 아니라도 여러 가 지 증상이 온다. 두통, 무력증, 만성피로, 집중력 장..
☞ 안전 운전을 위한 정확한 판단 가속, 추월, 정지의 삼각관계 살아가는 것이 늘 그렇듯 운전을 하는 시간 역시 매 순간 판단의 연속이다. 가야하나, 서야하나, 이리 가나, 저리 가나, 때로는 운전석에 앉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까지. 이처럼 계속 이어지는 판단의 연속선에서 잠깐 판단을 잘못하는 순..
교차로에서 신호대기를 위해 정차해 있던 중 음주차량에 추돌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콜농도는 0.098%였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아 2주 진단을 받아 병원 비 100만 원과 수리비 20만 원을 받고 보험회사와 합의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가해자가 제가 받은 보상금보다..
밤에 차를 몰아야 한다면 뒷자리에 호랑이 장군님을 모신 신참 운전병이라고 생각하자. 그만큼 긴장감을 가지는 편이 좋다는 얘기다. 야간에는 고도의 주의력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시야가 좁고 돌발 상황이 많은 탓에 조그마한 실수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운전하는 내내 방심해서는..
◈ 며칠 전, 밤 늦게 귀가하던 남편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뺑소니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피해자가 의식이 없자 가해차량이 그냥 도망가버린 겁니다. 뒤늦게 목격자가 나 타나 간신히 가해자를 찾았지만 가해차량은 책임보험조차 가입되지 않은 무보험 상태였고 가해 자도 아무..
◈ 회사일로 밤을 새고 새벽 무렵 집으로 돌아가다 주변이 어두운 상태에서 검은 옷을 입고 무단 횡단 하는 사람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치어 사망케 했습니다. 사고 후 경찰에 구속되었다가 구속 적부심사를 청구하여 피해자의 과실이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불구속 처리되었는데, 이것으로 모두 해결..
도로교통법 제41조 제2항에 따르면, 경찰관은 교통안전과 위험 방지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에는 운전자가 술에 취했는지의 여부를 측정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이에 응해야 합니다. 따라서 경찰관은 야간에 발생한 교통사고의 경우에는 사고를 야기한 운전자의 상태 등을 살펴 음주운전 여부..
특가법 제5조 3항은 “차의 교통으로 인하여 형법 제268조의 죄를 범한 운전자가 피해자를 구호하 는 등 도로교통법 제50조 1항의 규정에 의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고 도주한 때”를 뺑소니라고 정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뺑소니에 해당되려면 형법 제268조의 죄를 범한 자를 전제로 하는 바, 형법 제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