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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이 심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 부인병원 채닝연구소의 대리어시 모자파리안 박사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순환' 최신호(7월20일자)에 이같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모자파리안 박사..
비타민K가 간염이 간경변으로 진전된 환자의 간암 위험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오사카(大阪)시립대학 의과대학원의 시오미 스스무 박사는 미국의학협회지(JAMA) 최신호(7월21일자)에 이같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미국의 의학뉴스 전문통신 헬스데이 뉴스가 20일..
탄산음료와 식도암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의 예스퍼 라거그렌 박사는 미국국립암 연구소(NCI)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식도암 환자 189명, 식도와 위가 만나는 부위인 분문(噴門)암 환자 262명, 정상인 8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이 위염 등 각종 위 질환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된 위 점막 세포의 염증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세포실험에서 확인됐다. 연세대 의대 이용찬(소화기내과) 교수는 12일 캡사이신이 헬리코박터 파일 로리에 감염된 사람 위 상피세포의 염..
감귤 껍질에 암세포를 죽이는 독소가 있다는 사실이 연구결과 밝혀졌다. 영국 레스터 대학 약학대학의 훈 탄 박사는 11일 맨체스터에서 열린 영국약학회의 (BPC)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감귤 껍질에 있는 살베스트롤-Q40이라는 성분이 암세포에 들어가면 독소로 변해 암세포를 죽인다고 밝힌 것으로 BBC인..
수면시간이 지나치게 적으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워위크 대학 의과대학 심혈관전문의 프란체스코 카푸치오 박사는 영국 수면학회(British Sleep Society) 연례학술회의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1만여 명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7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하루 수면 시..
백혈구(WBC) 수가 많으면 갖가지 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헬스파트너스 연구재단(HealthPartners Research Foundation)의 카렌 마골리스 박사는 백혈구 수가 많은 폐경여성은 유방암, 대장암, 자궁내막암, 폐암 등 여러가지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마골리스 박사는 여성건강 조사..
비타민C가 몸에 축적된 수은 배출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신대학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팀은 비타민C 섭취와 체내 중금속 농도를 확인하기 위해 대학병원 방문자중 체내 수은이 정상범위를 초과한 57명을 대상으로 모발검사를 실시한 결과 비타민C 섭취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