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낮 기온이 크게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계절 독감도 유행하고 있어 겨울도 아닌데 발열, 오한, 기침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계절 독감인 B형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B형은 A형에 비해 독..
♣ 천연 과일 화장품 만들기 빨갛게 잘 익은 딸기와 새콤달콤 오렌지, 앙증맞은 방울토마토… 봄이 돌아왔다. 매년 그렇지만 봄이 반가운 데에는 따뜻한 날씨 덕도 있지만 유독 맛나고 비타민이 풍부한 봄 과일 덕도 크다. 먹기 좋은 과일은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도 좋다고 한다. 이번 주 동아일보 마..
너무나 소중하지만 종종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 중 하나가 산소가 아닐까 싶다. 인간이 이 지구에 터를 닦고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것도 산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인간이 달이나 화성 같은 다른 행성에서 살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도 산소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산소는 생명의 절대조건이다. 실제..
♣ 얄미운 꽃가루, 아침 외출 조심 꽃가루는 식물의 정자(精子)다. 화분(花粉, pollen)이라고도 불린다. 모양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다. 식물엔 더없이 소중한 존재지만 사람에겐 상당히 ‘성가신 녀석’이다. 특히 봄엔 황사와 함께 호흡기, 눈,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작용한다. 대개..
“난 ○○만 먹으면 알레르기가 생겨.” 성인 3명 중 1명은 이렇게 생각한다. 식품 알레르기는 절대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드물지만 극소량의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노출된 뒤 생명을 잃기도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걸린 어린이의 35%, 천식 어린이의 10%는 원인이 식품 알레르기다. 식품 알레르기는 ..
♣ 젊은 여성도 안심 못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손발이 뻣뻣한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된다. 손, 발 등의 관절에서 좌우 대칭적으로 통증이 발생한다. 이유 없이 관절에서 열도 난다. 관절의 손상과 변형이 일어나며 어떤 경우엔 눈물과 침이 잘 나오지 않는 합병증이 유발되기도 한다. 류머티즘 관절염..
♣ 날씨 풀렸다고 운동 무리하면 낭패 날씨가 풀렸다고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다가 낭패를 보는 사람들이 많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무리하면 않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협심증 환자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3월에 환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
♣ 나이가 들면 누구나 걸릴 수 있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현상이 점점 진행되는데 운도 예외는 아니다. 신체의 변화 중 대체로 40대 중반 전후에 경험하게 되는 것이 바로 ‘노안’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먼 것은 잘 보이는 데 반해, 가까운 것은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최근 들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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