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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흐린날 태종대 놀러 가는 길에 마침 영도다리를 드는 시간이라 카메라에 담았다. 부산 영도구는 47년만에 도개(跳開) 기능을 회복해 관광명소로 재탄생한 부산 영도대교 주변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도개란 배가 다리에 걸리지 않고 밑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
감독 ~ 맷 리브스 출연 ~ 앤드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크, 주디 그리어, 토비 케밸 일요일인 13일에 친구하고 CGV동래점에서 트랜스포머4 영화를 관람했었는데, 사흘 만에 영화시사회에 당첨되어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을 관람했다.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은 트랜스포머에서 느끼지..
어린이집 다니는 이레를 김해봉황유적지에 데리고 갔다. 지난 번 김수로왕능에 갔을 때 어린 '이레'가 피곤할까 봐 다음에 보자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토요일에 같이 나왔다. '이레'하고는 박물관이며, 유적 유물이 있는 곳을 가끔 가는 편이라 내가 "갈래" 하면, "가자" 하며 얼른 따라나..
나날이 평범했던 일상에 재미와 변화를 주고, 익숙했던 모든 것들을 집밖에서 훌훌털고 오자는 생각에 낯설고 물선 땅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눈에도 넣고 가슴에도 담아 오려고 그냥 혼자 훌쩍 떠나는 여행 시간을 만들어 보았다. 친구와 같이 가면 심심하지는 않겠지만, 지난 달 친구와..
영주 무섬마을을 가기위해 영주역 건너편에서 3번 버스를 타고 영주여객 즉 시내버스터미널로 가야한다. 영주에는 시내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으니 잘 보고 타야하고 또 영주에는 버스 배차 간격이 멀어 차를 놓쳤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니 버스 노선과 시간을 항상 잘 챙겨..
영주 선비촌은 소수서원을 둘러 보고, 소나무 그늘 아래 잔디밭을 지나 죽계교를 사이에 두고 있다. 조선시대 선비와 상민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통 민속마을이다. 만죽재 고택, 해우당 고택, 김문기 가옥, 인동장씨 종택, 김세기 가옥, 두암 고택, 김상진 가옥 등 기와집 7채와..
영주여객. 즉 영주시내버스터미널에서 부석사행 버스는 55번, 27번 등이 있는데 영주와 부석사 중간에 있는 선비촌을 가자면 27번 버스를 타야한다. 풍기를 거쳐 소수서원, 선비촌 경유 부석사로 가는 노선이다. 물론 부석사로 바로 가려면 55번 버스를 타는 게 더 빠르다. 아무튼 나는 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