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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에 있는 지방을 태우는 음식건강식/먹거리 건강 2014. 8. 25. 16:05
당질, 지방질과 함께 3대 영양소의 하나인 지방. 지방의 부족은 피부건조, 습진, 활동능력을 감소시키는 반면에
지방이 넘치면 '비만'을 일으킨다. 이 비만은 당뇨, 고혈압, 하반신빈약, 관절염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 빨리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먹으면서 지방을 뺄 수는 없을까?
최근에 health digezt(www.healthdigezt.com)에서 지방을 많이 태우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 귀리
귀리는 인슐린 수치를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에 좋으며 혈관계 질환 치료 및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귀리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인체에 식이섬유가 결핍되면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데, 귀리를
매일 먹으면 짧은 기간 안에 콜레스테롤이 평균 20%정도 감소한다고 한다.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 배출에 관여
하기 때문이다.귀리는 프로테아제라는 효소가 있어 인체의 발암물질과 바이러스가 활성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귀리를 섭취하면 골다공증 예방 및 빈혈예방, 변비예방, 다이어트, 항산화작용,
피부미용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사과
사과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주어 성인병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된다.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라보노이드라는 성분도 포함되어있는데 이 라보노이드는 동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사과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벽을 깨끗하게 유지하게 해 심장질환과 뇌졸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지방을 제거하여 비만을 억제해줄 뿐만 아니라 혈압을 상승하는 것을 완화시켜 준다.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펙틴은 변비에 좋으며 대장 내에 유산균이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장암과 같은
발암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 마늘
마늘에는 알리인과 스코르디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비만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 성분은 지방 분해
효소의 작용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기 때문에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를 앓는 환자에게 탁월한
음식이다. 또한 활성산소를 업새 노화방지는 물론 면역력을 증강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 꿀
숙취해소에도 좋은 이 꿀은 지방을 태우는 음식에도 포함된다. 이 꿀은 동맥혈관 속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꿀에 함유된 칼륨 성분이 콜레스테롤 등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피를 맑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꿀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암이나 심장질환 발병을 억제시켜주고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이 섭취하면 체질개선과 냉증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 빛을 나게하는 라이코펜 성분은 항압, 항산화, 노화방지 효과를 보게 한다. 또한 칼로리는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토마토에는 루틴, 칼륨이 풍부하여 혈관을 강화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방출하여 위장에 좋고 고혈압, 심장병에도 좋다. 특히 토마토의 유용성분들은 중성지방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 지방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 김재영 기자 hasub1@et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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