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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말라야
    여 유/관람한 영화 2016. 1. 24. 14:45

    감독- 이석훈

    출연- 황정민 (엄홍길 역), 정우 (박무택 역), 조성하 (이동규 역), 김인권 (박정복 역


    히말라야 포토 보기


    영화 히말라야를 관람했다. 그동안 인셉터, 인터스텔라, 극비수사, 스펙트(007), 레버넌트, 베테랑,

    용의자, 암살, 사도 등 관람한 영화는 많았는데 뭔가 바빠서인지 후기도 못 올리고 여태까지 지내

    왔었다. 히말라야는 8,848m의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8,000m의 봉우리 14개가 있는 산맥으로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고 세계 유명 산악인들의 등정은 계속 되어 온 지구 최고봉 산들의 동네이다.

    고대 인도어인 산스크리트어로 눈()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alaya)의 합성어로

    눈이 사는 눈의 세상이란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한국 산악인의 자랑인 엄홍길 대장은 1985년 히말라야


    등정을 시작으로 22년 동안 38번의 도전을 감행하였다니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러우며 존경이 가는 내가

    좋아하는 산악인이다. 2005,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어느 누구 엄두도 못 낼

    생각을 한 엄홍길 대장은 구조 원정대를 꾸려 다시 히말라야로 향하는 이야기를 영상에 담은 감동적인


    영화였다. 지난 보도에 의하면 엄홍길대장과 후배 산악인 박무택2000년 칸첸중가, K2, 2001

    시샤팡마, 2002년 에베레스트까지 히말라야 4좌를 등반하며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료이자 친형제와

    다름없는 우애를 나눈 관계였었다. 그렀다 해도 감히 도전하기 어려운 일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생각된다.


    그곳에 가 보지는 않았지만 뉴스의 영상으로 눈에 친숙해진 산이라 산 전체가 눈에 그려지는 곳이지만,

    영화에서는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그곳이 악천후로만 비치는 것이 좀 어색했다. 세계 모든 산악인들의

    관심을 집중 시킨 자랑스런 인간애를 유감없이 보여 준 감동의 영화인 것만은 확실하다고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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