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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의 질주
    여 유/관람한 영화 2013. 5. 26. 10:08

    감독 ~ 저스틴 린

    출연 ~ 빈 디젤, 드웨인 존슨, 폴 워크, 루크에반스, 미셀 로드리케즈, 성강, 갤 다돗

     

     

    분노의 질주! 이 영화의 시사회에 참석하여 정말 재미있게 관람하였다.

    억만 불이 걸린 한 탕에 성공한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과 브라이언(폴 워커) 등은

    정부의 추적을 피해 전 세계를 떠돌며 살고 있는데 그들은 한 탕하여 한 몫은 잡았지만,

     

    정부의 1급 수배자가 되어 고향으로도 돌아갈 수 없게 된 그런 신세가 되어 있었다.

    곳곳에 숨어사는 그들 앞에 타고난 본능의 베테랑 정부 요원 홉스(드웨인 존슨)가 찾아온다.

    전 세계에 걸쳐 군 호송 차량을 습격하며 범죄를 일삼고 있는 레이싱팀을 소탕하기 위한 작전에

     

    협조해 달라는 도움을 청하기 위한 것인데,

    그가 제공해 준 정보를 통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자신의 연인 레티(미셀 로드리게즈)가 거대 범죄

     

    조직인 레이싱팀에 가담하고 있다는 사실에

    도미닉은 브라이언을 비롯한 같이 활동했던

    최고 정예 멤버들을 소집한다. 그리고 협상한다. 아무것도 원하는 것은 없지만, 단지 레이싱팀을

     

    소탕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신 조건은 멤버들의 전과를 사면해주는 것. 어려운 조건일 수 있지만

    홉스는 쾌히 상부에 건의하여 그 조건을 들어주겠다고... 그렇게 레이싱팀의 소탕작전이 이루어지고

    영화는 본격적인 스릴로 접어든다. 범죄자들의 거침없는 액션 본능과 달아나려는 범죄자와 그들을

     

    잡으려는 도미닉의 일행들이 벌이는 환상의 드라이빙 실력에 양진영의 특급 멤버들이 모두 모이고

    그들이 펼치는 연기는 서로가 최강의 적이다 보니 한판 승부는 숨죽이며 화면에 몰입하게 한 영화였다.

    이 영화가 더욱 멋진 건 정부요원 홉스가 약속대로 힘껏 노력해서 이들의 전과를 모두 사면해 준다는

     

    확인서를 들고 이들을 찾아 온 마지막 장면일 것이다. 긴장의 연속이던 처절한 사투 끝에 찾아 온

    훈훈함은 나로 하여금 이 영화를 오래 기억하도록 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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