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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 리처
    여 유/관람한 영화 2013. 4. 23. 15:47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 톰 크루즈, 로자먼드 파이크, 로버트 듀발, 베르너 헤어조크

     

     

    영화는 저격수가 도심 한복판에서 살인을 하기 위해 쏘는 여섯 발의 총성이 울리고,

    거리의 시민이 살해 되어 쓰러지는 사건이 벌어지는 장면부터 시작되었다. 거리의

    벤치에 앉아 있던 남자가 제일 먼저 쓰러지고, 서류 봉투를 들고 바삐 걸어가던

     

    여자가 이어 총에 맞아 쓰러진다. 놀란 시민들은 갈팡질팡 하고 아이안고 뛰어 가는

    여자도 총에 맞고, 초등학생 아들을 등교 시키고 직장으로 가던 여자도 쓰러진다.

    그런데 사건 현장의 모든 증거들은 단 한 사람 ‘제임스 바’라는 남자를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 하게 되지만, 제임스 바는 자백을 거부한 채 ‘잭 리처를 데려오라’는 메모만을 남긴다.

    전직 군 수사관 출신이지만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의문에 싸인 남자 잭 리처!

    스스로 검찰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정체를 묻는 제임스 바의 변호사 ‘헬렌’의 질문에

     

    그가 극형을 받도록 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라는 대답으로 모두를 혼란스럽게 한다.

    결국 범인들이 노린 대상은 단 한 사람, 서류 봉투를 들고 걸어가다 살해 된 여자인 것을

    잭 리처는 밝혀 내지만, 냉혹한 현실은 아무 것도 모른 채 범인들이 수사에 혼란을 주기 위해,

     

    그리고 자기들의 완전범죄를 노린 수에 희생 된 억울한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이 뇌리에서

    차츰 잊혀가는 것이다. 이송 과정에서 벌어진 폭력 사건으로 제임스 바가 혼수상태에 빠지자

    사건은 점점 복잡해지고, 잭 리처는 자신이 직접 범인의 행적을 쫓아 추리를 하고 수사를 시작한다.

     

    변호사 헬렌한테 희생자들의 정보를 제공 받아 살해 된 여섯 명을

    분석하던 잭 리처는 헬렌으로부터 얻은 사거리 640m 사격장을

    찾아 가서 확실한 증거가 될 범인의 지문이 묻은 타켓을 구하고

     

    사격장 주인의 도움까지 받으면서 5명의 인물들 사이에 숨겨져 있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혼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데...

    변호사 헬렌이 납치 되면서 영화는 한층 재미를 더 해 간다. 헬렌을 구하고 범인을 잡기 위한

     

    잭리처는 사격장 주인 하고 범인들이 있는 탄광에 도착, 사격장 주인의 엄호 사격으로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헬렌을 무사히 구출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스릴이 넘쳐 계속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가슴 졸이게 하는 상큼하고 명쾌하고 재미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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