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友人會宿한 자/한시(중국) 2013. 2. 17. 09:43
♣ 友人會宿(우인회숙)
滌蕩千古愁(척탕천고수) 천고의 시름 씻기 위하여
留連百壺飮(유련백호음) 백 단지 술을 줄곧 마셨네
良宵宜淸談(양소의청담) 청담하기 좋은 밤인데다가
皓月未能寢(호월미능침) 달도 밝으니 어찌 자리요
醉來臥空山(취래와공산) 취하여 텅 빈 산에 누우니
天地卽衾枕(천지즉금침) 천지가 바로 금침 되더라
♣ 友人會宿(우인회숙)
滌蕩千古愁(척탕천고수) 천고의 시름 씻기 위하여
留連百壺飮(유련백호음) 백 단지 술을 줄곧 마셨네
良宵宜淸談(양소의청담) 청담하기 좋은 밤인데다가
皓月未能寢(호월미능침) 달도 밝으니 어찌 자리요
醉來臥空山(취래와공산) 취하여 텅 빈 산에 누우니
天地卽衾枕(천지즉금침) 천지가 바로 금침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