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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거리 운행 준비
    쉼 터/자동차정보 2010. 1. 7. 16:22

     

     

    ♣ 떠나기 전에 점검할 것

    1. 냉각수 -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냉각수 양을 점검한다. 냉각수의 보충 횟수가 많으면 엔진을 가속하면서 라디에이터나

    연결 호스에서 누출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엔진이 과열되면 공회전 상태에서 라디에이터캡을 1,2단계로 열어야 안전하다.

     

    2. 에어클리너 - 필터가 오염되어 있으면 청소 또는 교환해 주어야 한다. 방치할 경우 연료의 소비가 증대되고 엔진의 상태가

    불량해지게 된다.

     

    3. 팬밸트 - 엔진 과열의 주원인이 된다. 손상되어 있으면 교환하고 늘어져 있으면 벨트의 장력을 알맞게 (10~13mm) 조절한다.

     

    4. 브레이크액 -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부족하면 보충한다. 부족한 경우는 반드시 원인을 찾아 확실히 해결해 놓아야 한다.

     

    5. 배터리 - 전해액의 양과 터미널의 체결 상태, 부식 상태를 확인한다. MF배터리는 점검창의 색이 청색인지 확인한다.

     

    6. 타이어 - 상처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본다. 고속으로 주행하면 타이어가 파손되기 쉽고 타이어의 발열에 대비,

    최소한 두 시간마다 휴식을 해 주어야 한다. 스페어 타이어의 점검도 잊지 않도록.

     

    7. 기타 - 계기판의 작동 상태와 각종 등화류, 위드실드 와이퍼, 경음기 같은 경보 장치가 정상인지 확인한다.

     

    ♣ 떠나기 전에 준비할 것

    1. 예비 타이어 - 타이어가 구멍나기 전에는 까맣게 잊고 있는 것이 스페어 타이어다. 먼길을 떠나기 전에스페어

    타이어의 상태를 점검하고 공기압도 평소보다 10% 정도 높여 보관한다.

     

    2. 잭 - 바타이어가 구멍나서 타이어를 바꿀 때나 산길에서 바퀴가 구덩이에 빠졌을 때 응급 탈출용으로 쓴다. 반드시

    정확한 사용법을 익혀 둔다.

     

    3. 에어 컴프레서 - 장거리 주행 중 타이어의 공기압을 올려 주거나 내리거나 할 때 쓴다. 튜브가 없는 레이디얼

    타이어의 경우 구멍이 났어도 공기를 보충만 해 주면 계속 달릴 수 있기 때문에 휴대용 에어 컴프레셔는 필수 비상장구다.

     

    4. 작업용 장갑 - 비상용으로 언제나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은데 손바닥 쪽에 고무코팅이 된 것과 보통 면장갑 두 켤레 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5. 비닐 호스, 휴대용 물주머니 - 비닐 호스는 연료가 떨어지게 되거나 냉각수를 보충할 때 요긴하게 쓰인다.

    휴대용 물주머니는 4리터 정도 담을 수 있는 크기면 적당하다.

     

    6. 비닐 테이프 - 응급 수리용으로 호스 부분이 파열되었을 때 쓰인다. 사용 방법은 우선 냉각수가 충분히 식도록

    기다린 후 파열된 부분에서 2~3cm 정도 떨어진 곳부터 촘촘하게 감아나간다.

     

    7. 비상공구 - 플러스(+), 마이너스(-) 드라이버와 플라이어, 몽키 스패너, 플러그 렌 치들은 반드시 준비한다.

    물론 사전에 공구의 사용법을 익혀 두는 것이 좋다.

     

    8. 팬벨트 - 팬벨트가 끊어지면 발전기의 충전 기능이 멈추게 되고 이어서 엔진이 서서히 멈추게 된다. 따라서 규격에

    맞는 벨트를 여벌로 준비해야 한다. 운전 도중 계기판의 충전 경고등이 들어오면 팬벨트가 끊어진 경우이므로 빨리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우고 갈아 끼운다.

     

    9. 헤드램프 전구와 소형전구 - 어두운 시골길에서 헤드램프가 끊어지면 장님과 마찬가지인 상태가 된다. 물론 동시에

    양쪽 전구가 모두 끊어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한쪽 전구가 끊어지면 밤길 안전운전이 힘들어진다. 따라서 헤드램프

    전구와 자동차에 필요한 조명용 전구를 여벌로 갖춰야 한다.

     

    10. 퓨즈 - 보통 자동차용으로는 10A, 15A, 20A, 30A 용량을 지닌 퓨즈를 쓴다. 자동차의 전기 계통은 퓨즈가 끊어진

    경우 작동을 하지 못하므로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11. 견인용 로프 - 자동차가 웅덩이나 갓길의 배수로에 빠졌을 경우 지나가는 자동차의 도움을 얻을 때 쓴다. 튼튼한

    쇠사슬이나 동아줄 정도면 된다.

     

    12. 소화기 - 만약 자동차의 전기계통 합선이나 엔진 과열로 불이 났을 때 반드시 필요하다. 엔진에 불이 나서 뿌렸을 때

    가루나 포말이 남는 것은 엔진에 큰 손상을 가져오므로 포말식 소화기는 피하고 자동차 전용 소화기만 준비한다. 한편

    피서지에서 버너 조작 실수로 불이 났을 때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13. 작업용 램프 - 밤길을 달리다 엔진 트러블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 반드시 필요하다. 조금 부피가 크더라도 작업하기에

    충분한 크기의 램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시거 라이터에 연결해 비상등으로 쓸 수 있는 제품도 나와 있다.

     

    14. 보조 휘발유통 - 5리터 정도의 휘발유를 담아 둘 수 있는 정도면 된다. 휘발유는 휘발성과 폭발성이 강하므로 시중에서

    팔고 있는 안전 보조통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만약 물통 등에 휘발유를 담아 두면 폭발할 염려가 있으니 반드시 안전

    장치가 있는 통을 준비한다.

     

    15. 보충용 엔진오일 - 엔진에 열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에는 엔진오일이 과열로 타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 때를 대비해

    보충용 엔진오일 준비가 필요하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1리터들이 보충용 엔진오일 캔이 적당하다.

     

    ♣ 자동차 용어

    자동차를 살 때, ‘토크’와 ‘마력’에 대해 알아 두면 차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동차의 힘과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되는 토크와 마력에 대해 알아 보자.

     

    ♣ 토크(torque)

    어떤 것을 어떤 점 주위에 회전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양’으로서 ‘회전 모멘트’, ‘비틀림 모멘트’라고도 한다.

    힘의 크기와 힘이 걸리는 점에서 회전 중심점까지의 길이의 곱(kg.m)으로 나타낸다. 자동차에서는 엔진 회전력,

    곧 엔진에 생기는 토크(축 토크)를 가리키는 것이 보통이다. 엔진의 출력측에 생기는 가장 큰 회전력을 ‘최대 토크’

    라고 하고 차는 이 최대 토크의 수치가 클수록 가속력이 좋고 운전하기가 쉽다.

     

    ♣ 마력(horse power, 馬力) 토크에 비해 엔진의 출력을 나타내는 것이 ‘마력’인데 마력은 일을 하는 능률의 표시로,

    보통 짐마차를 부리는 말이 단위 시간(1분)에 하는 일을 실제로 재어서 1마력으로 삼은 데서 유래했다. 원래는 말 한

    마리가 끄는 힘을 1마력으로 산정했으나, 차에서는 735.5W를 1마력으로 산정한다. 소비자의 경우 출력의 단위인

    이 마력보다는 토크 수치를 중시해야 한다.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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