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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거르기 VS 건강한 아침식사건 강/건강 정보 2009. 10. 19. 10:02
◈ 아침식사 거르기
아침식사는 밤새 영양의 공백기에 있었던 우리 몸에 마중물과 같은 영양소 공급의 역할을 한다.
또한 아침을 굶으면 위를 상하기 쉽고 다이어트와 피부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 아침식사가 우리 몸을 깨운다
아침식사를 하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자극되어 몸은 물론 뇌까지 잠에서 깨어난다. 아울러 위와 장까지
운동을 시작하게 되어 원활한 소화작용과 배변작용을 할 수 있다. 반대로 아침식사를 거른다면 빈 위가
자극을 받아 속이 쓰린 증상을 보이기 쉽고 심할 경우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다.
♣ 아침을 굶으면 피곤하고 컨디션이 떨어진다.
전날 저녁을 7tll에 먹었고 다음날 아침을 8시에 먹는다면 13시간 동안 식사를 안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밤새 비워진 위로 인해 혈당은 낮은 상태이고 그 상태에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면 혈당은 더 떨어진다.
이 때문에 쉽게 피곤을 느끼게 되고 짜증을 잘 내게 된다. 또한 점심을 허겁지겁 먹게 돼서 과식을 하기 쉽다.
♣ 아픔다워지고 싶다면 아침을 먹자
다이어트를 위하여 아침을 굶는 것은 매우 잘못된 방법이다. 식사를 안 하고 다이어트 하는 것도 잘못된
방법이지만 특히 아침식사는 점심이나 저녁에 비하여 지방이 잘 축적 되지 않고 접심에 과식을 피하게 해
준다. 미국심장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하면 장기적으로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적다. 또한 당뇨
병이나 심장병에 걸릴 확률도 낮아진다.
◈ 건강한 아침식사
아침식사를 먹기로 결심했다면 우선은 건강한 습관 하나를 가지게 딘 것이다. 더 나아가 자신에게 맞는
아침식사를 찾아서 먹는다면 더욱 좋은 습관이 된다.
♣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비율을 1:2:1로 맞추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단백질에 비하여 탄수화물의 섭취 비율이 높은 편이다. 건강한 식단은 단백질과 탄수
화물, 지방의 비율을 대략 1:2:1로 맞추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하여 포만감이 크고 소화 되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 또한 소화시키는 과정에서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된다. 아울러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영향소의 균형을 맞춘 식사는 한식이 제격이다.
밥과 함께 김치, 호박, 시금치, 토마토 등의 채소와 생선, 두부, 된장, 달걀 등으로 단백질을 공급해주고 과일을
곁들인다면 금상첨화이다.
♣ 위장을 자극하지 않는 부드러운 식사
아침을 먹어서 부담을 느낀다면 밥을 대신하여 부드러운 죽이나 누룽지를 먹는 것도 좋다. 다만 동물성지방이나
튀기거나 볶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지방이 많은 라면, 튀김, 도넛 등도 위에 부담을 주게 된다. 이외에도 고기류,
지방이 많은 붉은살 생선, 건포도, 탄산음료 등은 비어있는 위장에 부담을 주기 쉽다. 또한 빵은 곡류와 달리 단순
당이 들어있어 혈당을 빨리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단식을 깨는 아침식사
아침은 영어로 Breakfast 이다. 이는 Break(깨다)와 Fast(단식)의 합성어이다. 아침을 먹기까지 12~13시간의
짧은 단식을 끝낸다는 의미이다. 아침식사는 단식을 깨고 몸을 정상화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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