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어면서 왼쪽으로 송도 해수욕장을 내려다 보며 앞으로 전개 될 경치들에 벌써 마음은 들뜨고~~ 맨땅과 그늘과 적당한 햇살이 5월의 신록을 더욱 빛내주는 이런 길을 걷노라면 잡념이 싸악~ 아침에 나설 때는 구름이 잔뜩 드리워저 모자도 안쓰고 갔는데 버스에서 내리니 햇빛이 쨍쨍~~ ..
파릇한 컬러, 산뜻한 맛과 향으로 미각을 돋우는 데 제격인 아스파라거스. 섬유질이 풍부해 여성들의 몸속 노폐물을 정화시켜 피부를 더욱 아름답게 가꿔주는 데 한몫한다. 토니오는 이를 이용해 봄철 입맛을 돋우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주는 요리를 제안한다. ♣ 아스파라거스 무기질이 풍부하고 아..
향긋한 새콤함이 첫맛으로 다가오고나면 고유의 불고기 맛이 살짝 스치고 지나간다. 감귤 소고기볶음은 상큼한 감귤 향에 고기 맛이 어우러져 단조로운 겨울 입맛을 확 살려주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고기 냄새와 느끼함을 싫어하는 분들은 신맛이 강한 귤을 이용하면 더욱 상큼한 소고기..
~ 기아웹진 ~
아이의 탄생과 함께 부모는 기꺼이 아이에게 헌신한다. 아이의 재롱에 웃는 날도 많지만 아이가 떼를 쓰거나 말을 듣지 않을 때는 부모로서의 인내심도 한계에 도달하게 된다. 이럴 때 귀찮아하며 화를 내거나 무관심하게 방치한다면 아이와의 거리는 결코 좁혀지지 않을 것이다. 아이의 문제 행동에..
♣ 세차는 자주 해야 한다? 물론 말끔한 외관을 위해서는 세차를 자주 해줘야 한다. 하지만 새 차를 세차할 때는 주의사항이 있다. 새 차는 광택이 최상으로 살아있는 상태다. 아무리 좋은 왁스를 발라준다 해도 생산라인을 빠져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새 차만큼 반짝일 수는 없다. 적어도 새 차일 때..
추위가 물러나고 밤공기가 제법 봄내음을 머금을 때는 흥에 겨워 느닷없이 들이닥치는 술손님들도 밉지만은 않다. 전화 한 통이면 웬만한 음식이 다 배달되는 시대이기는 하지만, 정성껏 만들어 내는 맛을 대신할 수는 없는 법. 탄성이 나올만큼 보기 좋고 먹음직한 새우베이컨말이를 만들어보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