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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랜센던스
    여 유/관람한 영화 2014. 5. 25. 23:36

    감독 ~ 윌리 피스터

    출연 ~ 조니뎁, 모건 프리먼, 데베카롤, 폴베타니

     

     

    인류의 지적능력을 초월하고 스스로 생각과 판단까지 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인 ‘트랜센던스’를 연구하여

    거의 완성을 앞 둔 천재 과학자 ‘윌’, 자기가 발명하고 있는 트랜센던스를 설명하는 세미나에서 한 질문자의

    물음에 의미심장한 말을 한 ‘윌’은 슈퍼컴퓨터의 상상을 초월해 획기적인 발명으로 탄생하는 슈퍼컴퓨터에

     

    대한 기술의 발전은 인류가 지구에서 멸망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反) 과학단체 ‘RIFT’의 공격을 당해

    목숨을 잃는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순식간에 당한 일이라 모두들 정신 차릴 사이도 없이 당한 사건이었다.

    그의 연인이며 같이 연구하던 ‘에블린’은 윌의 뇌를 컴퓨터에 업로드 시켜 우선은 형상적으로 연인 ‘윌’을

     

    살리는데 성공하지만, 예기치 못한 다른 힘을 얻은 그는 온라인에 접속해 자신의 영역을 전 세계로 넓혀가기

    시작하지만 윌의 능력이 차츰 생각 밖으로 강해지고 형상만이 아니라 실체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에 불안을

    감추지 못한다. 그냥 두면 온 세상이 윌의 뜻대로 변하고 윌의 생각대로 움직일 것이 분명해지자 비로소 자신이

     

    실행한 업로드 때문에 자칫 지구의 자연 순환 원리가 컴퓨터의 조종 하에 들어 갈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그것을 

    막기 위해 아직도 자기를 순수한 연인으로 생각하는 ‘윌‘이 자신을 자기 영향에 두기 위해 업로드 시키려는 것을

    이용해 ’윌‘이 모르게 자기의 몸에 악성코드를 주입해 ’윌‘의 슈퍼컴퓨터를 교란시키고 원래의 지구로, 그리고

     

    순리대로 지구가 발전 해 나갈 수 있도록 슈퍼컴퓨터 이전의 환경으로 되돌리기 위해 희생하는 이야기다.

    어차피 ’윌‘은 죽어 컴퓨터에 의해 형상만 존재하는 것이고 슈퍼컴퓨터가 사라지면 같이 사라질 것이기에...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는 대사가 이 영화의 이어지는 줄거리의 전체가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의 지구에도 어떤 변화를 야기할 인간들의 앞서가는 생각들이 등장 할지 자못 궁금해지는

    것을 머리 속에 숙제로 남기면서 의자에서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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