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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드데이
    여 유/관람한 영화 2014. 4. 14. 17:50

    감독 ~ 필립 슈톨출

    출연 ~ 아론 에크하트, 올가 쿠릴렌코, 리아나 리베라토, 케이트 린더

     

     

    딸한테도 직업적 자기 신분을 숨기고 일을 해온 전직 CIA의 유능한 ‘암살과’ 요원인 로건은 현재 ‘할게이트’라는

    벨기에 소재 다국적 기업에서 첨단보안장치를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딸 에이미네 학교 시상식이 있는 날

    딸이 "아빠 꼭 올거지?" 간절한 참석 요구를 받는다. 회사에서 늦게 일을 마치고 급히 딸의 학교에 가니 시상식은

     

    이미 끝나고 학생들이 나오고 있었다. 인사하는 딸의 친구로부터 딸 에이미가 대상을 수상했다는 말을 듣고 휴게실서

    친구하고 즐겁게 놀고 있는 딸을 데리고 나온다. 그러나 자기가 집으로 안 가고 딸의 학교에 간 그 시간에 자기 회사

    동료들은 누군가에 의해 모두 살해를 당한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알고보면 딸의 학교에 온 덕분에 딸과 자신의 목숨을 건졌다는 사실을 알고 그때부터

    윤곽도 모르는 조직과 싸움이 시작된다. 그 이후 자신과 딸의 목숨을 노리는 정체불명의

    적들 때문에 위기를 여러 번 넘기지만 워낙 CIA에서 우수한 요원으로 활동한 그의

     

    동물적 감각으로 사방에서 보이지 않는 공격에 몹시도 시달리고 위기에 처한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만 전직 CIA 요원으로서의 걸맞는 대활약을 펼치고 위기를 넘기는

     장면이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어떤 때는 자기는 예상치 못한 딸 에이미의 재치로 현재 처한 상황을 잘 풀어나가

     

    마침내 자신들을 공격하는 실체에 접근하게 된다. 그러나 딸이 납치가 된 것을 안 벤 로건은 배후에 자신이 상대하기엔

    벅찬 거대한 조직이 연관되었음을 알고 딸도 구하고 지신도 무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저들에게 건네 줄 가방을

    저들이 열면 서류 밑에 장치한 폭발물이 터지게 한 가방을 건네주고 딸도 구하고 거대한 상대를 제압하는 영화다.

     

    냉정한 전직 CIA요원이라도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로 돌아가서는 딸 앞에서 눈물을 글썽이는 부정에 가슴이 뭉클했다.

    끝이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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