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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프 하우스
    여 유/관람한 영화 2012. 3. 5. 10:43

    감독 ~ 다니엘 에스피노사

    출연 ~ 던젤 워싱턴, 라이언 레어놀저, 베라 파미가, 노라 아르네제드, 브렌든 글리슨

     

     

    미국 CIA 요원 중에서도 가장 두뇌 회전과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던 ‘토빈 프로스트, 조국을

    배신하고 CIA를 떠난 그는 군사 기밀과 무기를 제3국에 밀매하면서 미국에서 정보계에 가장

    위험한 존재가 되었다. 10여 년 동안 CIA의 수사망을 피해오던 ‘토빈’은 비밀을 간직한 채

     

    알 수 없는 자들의 미행을 눈치 채고 자기 발로 미영사관에 찾아와 다시 한 번 CIA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토빈은 철저한 감시 속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는 세이프 하우스로 이송

    되고, 그곳에서 CIA 요원 ‘매트를 만난다. 의욕 넘치는 신참 요원인 ‘매트’는 아무도 없는 세이프

     

    하우스를 1년간이나 혼자 지키는 무료한 일에 싫증을 느끼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일거리를

    준다고 상사한테 항의도 하며 기회를 기다리던 중 드디어 토빈이 체포되어 오자 자신의 첫

    일거리가 생겼지만 이것은 가장 위험한 일이기도 하다. ‘토빈’이 안가에 도착해 수감되자마자

     

    누구도 어디도 안전한 곳이 없다는 듯이 알 수 없는 무리들이 갑자기

    습격해서 세이프 하우스를 초토화시켜 현장에 있던 CIA 요원들은 모두

    죽고, 홀로 살아남은 ‘매트’는 겨우 ‘토빈’을 데리고 세이프 하우스를

     

    탈출한다. 매트는 토빈을 차에 태우고 목숨 건 질주로 위험지역 도심을

    벗어나 황량한 벌판에 있는 다른 세이프 하우스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매트는 CIA 간부들의 비리가 들어 있는 파일을 토빈으로부터 넘겨받는다. 이 사건에 상사들이 얽힌

     

    내막을 알게 된 매트는 이들을 고발하여 정의로운 사람으로 남는다는 결론이 영화를 보는 동안

    의문점들이 시원하게 풀려서 가벼운 마음으로 의자에서 일어설 수 있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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