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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십보백보
    한 자/지혜로운 한자 2010. 2. 6. 09:45

    五十步百步

    (오십보백보 ~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본질적인 차이는 없음을 의미함)

     

    孟子(맹자)가 梁나라로 가서 惠王(혜왕)을 만났다. 惠王은 孟子에게

    자신은 이웃 나라보다 百姓(백성)을 위한 政治(정치)를 하고자

    애쓰는데 이웃 나라보다 百姓이 늘어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물었다. 그러자 孟子가 되물었다. “戰爭(전쟁)에서 오십 보를 달아난

    자가 백 보를 달아난 자를 보고 비웃었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惠王은 오십 보나 백 보나 逃亡(도망)한 것은 마찬가지라고 말하였다.

     

    이에 孟子가 말했다. “王께서 하는 政治나 이웃 나라에서 하는 政治나

    水準(수준)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것입니다.

                                                                                孟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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