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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면제를 무조건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
    건 강/건강 정보 2010. 1. 18. 21:43

    수면제라고 하면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지만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이 잠을 푹

    자기위해 수면제를 먹는 것은 전혀 지장이 없다. 수면제를 먹기만 하면 안면할 수 있는

    사람까지도 지나치게 이것을 무서워하고 불면에 고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바르게만

     

    쓰면 위험은 전혀 없다고 해도 좋다. 수면제를 무서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것이 습관성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종류, 같은 계통의 약을 연속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어떤 약이든지 4일이 지나면 거의 전부 배설된다고 하므로 4종류 이상의 수면제를 윤변제로

     

    교대로 먹으면 습관성이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상품명은 다르더라도 성분이 같다든가 같은 계통의 약일 수가 있다는 것이다. 약국에서 살

    경우는 약제사와 잘 의논할 것, 수면제는 같은 종류의 것을 계속해서 쓰기보다는 다른 종류의

     

    것을 차례차례 바꿔가며 쓰는 편이 효과도 좋으며 부작용도 적다. 같은 종류의 약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차차 양을 늘리지 않으면 듣지 않게 되었을 경우는 습관성이 되는 위험신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수면제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대개 약 자체의 효과보다도 수면제가 있다고 하는

     

    정신적인 안정감의 효과가 더 큰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밤에도 잠을 못 잘 것 같다고 취침

    전부터 약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정말로 잠을 잘 수 없을 때만 먹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수면제를 먹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한다. 수분이 적으면 정제가 아침이 되어서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하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가족건강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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