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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러져 잠들기 VS 올바른 수면습관
    건 강/건강 정보 2009. 10. 20. 11:42

    ◈ 쓰러져 잠들기

    잠을 잘 자면 피로가 회복되고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상식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정하지 못한 시간에 쓰러지듯 잠들고, 때로는 잠을 못자서 새벽까지 뜬눈으로 보내기도 한다.

     

    ♣ 신체리듬이 깨지면 몸이 힘들다

    신체리듬이 건강한 사람은 누가 깨워주지 않아도 일정한 시간에 잠이 들고 잠에서 깬다. 그 비밀은 체온이다.

    체온이 떨어지는 어느 시점에서 잠이 들고, 올라가는 시점에서 잠을 깬다. 자연스러운 리듬감을 잃지 않는다면

    아침에 누가 깨워주지 않아도 저절로 일어나야 한다. 만약 아침에 억지로 일어나야 한다면 잠이 부족하거나

     

    신체리듬이 깨졌다는 증거이다. 신체리듬이 깨지고 충분한 밤잠을 자지 못하면 잠을 보충하기 위하여 낮에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인다. 낮에 피곤하여 졸게 되고, 머리가 멍해지고, 기분이 나빠지는 등 잠을 보충하는

    증상을 나타낸다.

     

    ♣ 밤이 괴로운 불면증

    불면증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 병적인 불면증으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

    외에도 가벼운 불면증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고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만일 잠자는데 30분

    이상 소요되고, 자다가 5회이상 깨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은 증상이 있다면 불면증으로 보아도 된다.

     

    특별한 질병이 없이 불면증이 생겼다면 많은 경우에 생활습관을 돌아보아야 한다. 최근에 여행 등으로 인해 생활

    패턴이 깨졌는지, 낮에 낮잠을 너무 오래 그리고 습관적으로 자지는 않는지, 커피, 수면제, 흥분제, 알코올 등을

    남용하지 않는지, 잠자리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본다.

     

    ☞ 잠을 못자면 살이 찐다

    잠을 안자면 활동을 하기 때문에 살이 빠질 것 같지만 사실은 그 반대이다. 잠을 못자면 몸의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져서 기초대사량이 저하되고 몸 안의 순환이 느려져서 살이 찐다. 또한 낮에도 모자란 잠 때문에 활동을

    덜하게 돼서 살이 더 찌기 싶다.

     

    ◈ 몸이 상쾌해 지는 수면습관

     

    ♣ 기상시간을 지키자

    수면습관의 가장 좋은 방법은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다.수면의 양은 개인차가 있지만

    평균걱으로 7~8시간 정도를 자는 것이 좋다. 또한 취침시간보다는 기상시간을 엄격히 하는 것이 좋다. 취침시간은

    내 마음대로 안 될 때가 많지만 기상시간은 내가 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기상시간을 맞추면 저절로 취침시간도

    맞울 수 있다.

     

    ♣ 낮잠은 가볍게 자자

    오후에 잠깐의 낮잠은 집중력을 높여주고 컨디션을 좋게 해준다. 하지만 낮잠으로 밤잠을 보충해서는 안된다.

    낮잠은 30분 이내로 짧게 자는 것이 수면 리듬을 깨뜨리지 않는 방법이다.

     

    ♣ 잠자리에 오래 누워있지 말자

    잠을 자지도 않으면서 잠자리에 오랜시간 누워있는 것은 몸을 더 피곤하게 할 뿐이다. 잠이 안 온다면 다른

    방으로 가서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차라리 도움이 된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

     

    ♣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자

    너무 덥거나 춥지는 않은지, 조명을 켜놓고 잠들지는 않은지, 소음이 있는지를 관찰하자. 특히 선풍기나 전기

    장판을 켜고 자거나 조명을 켜고 자는 것은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

     

    ♣ 자극은 피하자

    최소한 잠자리데 들기 1~2시간 전에는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자극적인 영화나 TV를 보는

    것도 수면을 방해한다.

                                                                                                                                         건강 plus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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