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望 嶽
    한 자/한시(중국) 2013. 2. 20. 22:08

    望 嶽(망악)

       태산을 바라보며

     

    袋宗夫如何(대종부여하)    태산의 푸른 줄기 얼마나 될까

    齊魯靑未了(제노청미료)    제와 노에 걸쳐 끝없이 뻗었네

     

    造化鍾神秀(조화종신수)    조화로 모아진 신묘한 위풍

    陰陽割昏曉(음양할혼효)    조석을 가르는 태산의 남북

     

    盪胸生曾雲(탕흉생증운)    솟아오르는 겹구름 보고 가슴 설레이네

    決眥入歸鳥(결자입귀조)    크게 눈뜨고 산에 돌아드는 날새를 보네

     

    會當凌絶頂(회당능절정)    반드시 정상에 높이 올라서

    一覽衆山小(일람중산소)    주변의 작은 산 굽어보리라.

     

    이 시는 연주에서 태산을 멀리 바라보고 지은 시이다.

        웅대하고 수려한 태산의 모습을 생기 있게 묘사했다.

    '한 자 > 한시(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玉階怨  (0) 2013.02.22
    夜宴左氏莊  (0) 2013.02.20
    曲 江  (0) 2013.02.20
    秋 興  (0) 2013.02.20
    春夜喜雨  (0) 2013.02.2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