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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한 자/지혜로운 한자 2010. 2. 6. 17:58
甘呑苦吐
(감탄고토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자기에게 유리하면 하고, 불리하면 하지 않는 이기주의적인 태도를 말함.
見金如石
(견금여석 ~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큰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개인의 富貴榮華를 생각지 말아야 한다.
見蚊拔劍
(견문발검 ~ 모기 보고 칼 뽑기)
하찮은 일에 너무 크게 허둥지둥 덤벼든다.
鯨戰蝦死
(경전하사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강한 자들의 싸움에 아무 관계도 없는 약자가 피해를 본다.
鷄口牛後
(계구우후 ~ 소의 꼬리보다 닭의 입이 되라)
큰 것의 꼴찌가 되는 것보다 작은 것의 우두머리가 되는 편이 낫다.
囊中取物
(낭중취물 ~ 식은 죽 먹기)
주머니 속에 든 것을 꺼내 가지는 것과 같이 아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堂狗風月
(당구풍월 ~ 서당 개 삼년에 풍월을 읊는다)
무식한 자라도 유식한 자와 함께 있으면 그 영향을 받아 다소나마 알게 된다.
燈下不明
(등하불명 ~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운 데 있는 것이 오히려 일기 힘들다.
晩食當肉
(만식당육 ~ 시장이 반찬이다)
배가 고플 때 먹으면 무엇이든 맛이 있어 고기를 먹는 것과 같다.
亡羊補牢
(망양보뢰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양을 잃고 울타리 고친다는 뜻, 실패한 뒤에야 손을 쓰는 우매함을 비유하는 말.
吾鼻三尺
(오비삼척 ~ 내 코가 석자)
자기 사정이 다급하여 남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다.
烏飛梨落
(오비이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어떤 행동을 하자마자 그 결과 같은 혐의를 받기 알맞은 일이 생긴다는 뜻.
伏受不收
(복수불수 ~ 한번 엎지른 물을 어찌 주워 담으랴)
이미 저지른 일은 다시 수습하기 어렵다.
上濁下不淨
(상탁하부정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윗자리에 있는 사람이 잘못하면 아랫사람도 따라서 잘못하게 된다.
西瓜皮舐
(서과피지 ~ 수박 겉핥기)
사물의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린다.
識字憂患
(식자우환 ~ 아는 것이 병이다)
어떤 지식이나 사실을 알게 된 것이 도리어 근심을 가져다 준다.
於異阿異
(어이아이 ~ 어‘ 다르고 아’ 다르다)
같은 말이라도 표현하는 데 따라서 그 맛이 전혀 다르다.
言中有骨
(언중유골 ~ 말 속에 뼈가 잇다)
말속에 말하고자 하는 또 다른 뜻이 포함되어 있다.
面從腹背
(면종복배 ~ 겉 다르고 속 다르다)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반대하고 훼방을 놓는다.
猫項懸鈴
(묘항현령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아무도 하지 않으려는 어려운 일을 당하여 위험을 무릅쓰고 앞장설 사람을
기다리거나 또는 행할 때의 비유.
泣兒授乳
(읍아수유 ~ 울지 않는 아이 젖 주랴)
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제 것은 마땅히 제때 요구해야 한다.
一魚混全川
(일어혼전천 ~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개천을 흐려 놓는다)
물고기 한 마리가 온 시내를 흐려 놓는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전체를 망쳐
놓는 경우를 말한다.
積小成大
(적소성대 ~ 티끌 모아 태산)
작은 것도 쌓이면 큰 것이 된다.
前程九萬里
(전정구만리 ~ 앞길이 구만 리다)
미래가 창창하여 희망적이다.
鳥足之血
(조족지혈 ~ 새 발의 피)
필요한 양에 비하여 매우 적다.
追友江南
(추우강남 ~ 친구 따라 강남 간다)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이끌려 덩달아 하게 된다.
漢江投石
(한강투석 ~ 한강에 돌 던지기)
한강에 아무리 돌을 집어넣어도 메울 수 없듯이 애를 써봐야 소용없다.
牛耳讀經
(우이독경 ~ 쇠귀에 경 읽기)
아무리 가르쳐도 깨닫지 못한다. 같은 뜻으로 ‘牛耳誦經(우리송경)’이 있다.
畵中之餠
(화중지병 ~ 그림의 떡)
아무리 갖도 싶어도 차지하거나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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