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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로 다이어트를..
    건강식/건강 차(茶) 2009. 8. 19. 20:12

     

     

    ◈ 녹차 ~ 스트레스성 비만 환자에게 좋다. 

    신진대사를 좋게 하고 식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특히 녹차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신경을 많이 쓰고 몸에 열이 많이 나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비만 환자에게 좋다. 콜레스테롤이

    높아 동맥경화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그러나 몸이 차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피하도

     

    록 한다. 먹는 방법은 한 번에 10g 정도를 그냥 씹어 먹는 방법과 차로 끓여 먹는 방법, 차를 만들

    고 남은 잎을 야채와 함께 먹는 방법 등이 있다. 티백 형태로 가공된 것보다 잎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잎 녹차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

     

    ◈ 둥글레차 ~ 먹어도 먹어도 허기를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

    다이어트로 기운이 없는 사람, 다이어트 후에 기가 약해진 사람, 먹어도 먹어도 허기를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 소화장애가 있는 사람, 기운이 약해 옆구리나 등에 담이 자주 걸리는 사람, 속이

    차고 잠을 많이 자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먹는 방법은 둥글레 6~9g을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

     

    에 나누어 먹는다. 삶아서 그냥 먹거나 죽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가루로 만들어 미숫가루처럼

    타 먹어도 좋다.

     

     ◈ 당귀차 ~ 하체에 살이 많아 진 사람에게 좋다. 

    혈액순환을 잘 시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특히 잦은

    다이어트로 인해 몸이 많이 상한 사람, 심한 변비, 변비가 있으면서 하체에 살이 많이 찐 사람

    에게 좋다.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 잘 붓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먹는 방법은 당귀 4~5g을

     

    달여서 물 대신 마시는 방법과 삶아서 야채와 섞어 먹는 방법, 밥 뜸을 들일 때 씻은 당귀를 밥

    위에 얹어 같이 뜸을 들여 먹는 방법 등이 있다. 불에 살짝 볶아 사용하면 부작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 보리차 ~ 식욕 감소 효과가 있다.

    위장 기능 항진으로 식욕이 날 때 마시면 식욕이 감소되어 식욕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소화가 잘 안 되고 밥맛이 없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차로 끓여 마시는

    보리나 시중에서 껍질을 벗기지 않은 보리를 구입하여 프라이팬에 오랫동안 볶는다. 보리를

    진하게 끓여 수시로 마신다.

     

    ◈ 칡차 ~ 스트레스성 폭식형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몸에 뭉친 열을 풀어 주므로 스트레스성 폭식형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먹는 방법은 차로 만들

    어 먹거나 생즙을 마시면 된다.

     

    ◈ 옥수수 수염차 ~ 부기가 있으면서 체중이 느는 사람에게 좋다. 

    화학적 이뇨제와는 달리 완만한 이뇨 작용이 있으며,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부기가 있으

    면서 체중이 증가하는 비만환자에게 좋다. 그러나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고, 1회에 20g

    내외가 좋다.

     

    ◈ 율무차 ~ 물렁살인 사람이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욕을 조절하고 습한 기운을 제거하는 기운이 있어 물렁살인 사람, 잘 붓는 사람,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에게 좋다. 그러나 율무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변이 딱딱해 변비가 심한 사람,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임산부도 피해야 한다.

     

    먹는 방법은 율무로 죽을 쑤어 먹거나 미숫가루처럼 만들어 물에 타 먹거나 보리차처럼 끓여

    마시면 된다. 소량 사용시 중추신경 흥분작용이 있으나, 다량 사용시 중추신경 억제작용으로

    비만을 막아 준다

                                                                                                         출처 ~ 기아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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