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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열기를 식혀라쉼 터/잠깐 쉬며.. 2009. 8. 11. 09:15
♣ 가스 대신 태양열 활용
태양열을 이용할 수 있는 조리도구들이 개발된 지 이미 오래다. 아직 일반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기온이 높아지는
주요 이유는 화석연료의 사용인데 태양열을 사용한다면 고갈의 염려도, 공해의 염려도 사라진다. 특히 요즘은 소형 조리도구도
나와 있으니 한번쯤 시도해보면 어떨까.
♣ 신문지, 유채의 공통점은 대안 연료
아웃도어 캠핑 때 더 이상 장작을 팰 필요가 없다. 한겨울 고구마를 구워주는 장작불 카페에서도 마찬가지. 신문지를 두툼하게
말아 물에 적신 후 밤새 말리면 훌륭한 장작이 된다. 또 유채꽃은 화석연료를 대신할 대표적인 대안연료로 식용과 연료 양쪽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공해를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이다. 굳이 땅태양열을 이용할 수 있는 조리도구들이 개발된 지 이미 오래다.
아직 일반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에서 채굴할 필요도, 고갈될까봐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다. 그저 기르기만 하면 되니
얼마나 경제적이면서 자연친화적인가.
♣ 가전제품에 타이머를
무심코 켜놓고 나가기 쉬운 사무실 전등에는 타이머를 장착해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해두자. 흔히 아무 이유 없이 켜두는
TV와 컴퓨터, 커피메이커의 전원에도 역시 타이머가 필요하다.
♣ 낙엽은 쓰레기가 아니다.
곧 가을이 오면 길거리 낙엽을 쓸어 버리느라 다들 분주할 것이다. 그러나 알고보면 낙엽만큼 친환경적인 요소도 없다. 낙엽은 땅이 메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식물의 훌륭한 양분이 될뿐만 아니라 지력을 유지시키고 또한 겨우내 각종 벌레들의 생활 터전이 된다.
♣ 물이 고갈 되고 있다.
가장 사소하면서도 엄청난 물의 낭비는 바로 양치질 시간에 이루어진다. 양치컵을 사용해 수도 꼭지가 틀어져 있는 시간을 줄여라. 이 방법으로 하루에 두 번 양치질을 한다면 평균수명을 사는 사람이 일생 절약할 수 있는 물의 양은 47만 5천 리터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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