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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랑재후
    한 자/지혜로운 한자 2010. 2. 5. 22:36

    螳螂在後

    (당랑재후 ~ 눈앞의 욕심에 눈이 어두워 더 큰 재앙이 도사리고 있음을 모른다)

     

    吳(오)나라의 太子(태자)인 友(우)가 아침에 정원으로 나갔더니,

    나뭇가지에서 매미 한 마리가 울고 있었다. 그 매미의 뒤에는

    사마귀 한 마리가 매미를 잡아먹으려고 누리고 있었다. 또 사마귀의

     

    뒤에는 참새 한 마리가 사마귀를 잡아먹으려고 노리고 있었다.

    友는 옆에 웅덩이가 있는 줄도 모르고 활로 새를 쏘려다가 그만

    웅덩이에 빠져 버리고 말았다.

                                                                     說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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