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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주 감아도 머리카락은 상하지 않는다건 강/건강 정보 2010. 1. 19. 11:05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상하거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터무니없는 속설이다. 세수를 매일 한다고
해서 얼굴이 상하지 않는 것처럼 머리카락이나 피부는 원래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이다. 하지만 얼굴도 질 나쁜 비누로 세수를 하고 내버려두면 사람에
따라서는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처럼 머리카락 역시 손질을 게을리 하면
상하게 된다. 그러므로 얼굴을 씻은 다음 크림을 바르듯이 머리카락에도
기름기를 보급해 줘야 한다. 케라틴이라고 하는 단백질은 너무 건조하면
단단해지고 부서지기 쉬워지며 머리카락이 갈라져 지모(枝毛)가 되기 쉽다.
따라서 머리카락이 상하는 것은 너무 자주 감아서가 아니라 감은 다음의
손질을 게을리 한 것이 원인이 된다. 최근에는 삼푸를 한 다음에 린스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다. 부드러운 세발을 즐기는 것은 좋은
일이기는 하나 반면 린스를 사용했으니까, 하고 본질적인 머리카락에 대한
영양보급을 잃어버리기 쉬운데 린스를 과신하는 것은 문제이다.
가족건강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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