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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은 약 140만 km
부피는 지구의 약 100만 배,
표면 중력 지구의 28배,
하루의 길이(자전 주기)는 28일,
대기는 엄청나게 뜨거운 대기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것을 코로나(corona)라고
부른다. 코로나는 온도가 200만 도나 된다. 태양 표면의 온도는 6000도이고,
중심 온도는 1500만 도이고, 바람도 거센데 이 바람은 공기가 아니다. 태양풍은
아원자 입자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다. 치명적인 복사도 많이 나온다. 태양계에
존재하는 유일한 항성으로 전설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태양계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수소 기체 덩어리이다. 나이는 46억 살이다. 약 46억 년 전에 태양은
우주 공간에 떠다니는 먼지와 가스 구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가스와 먼지
가 점차 한데 모이기 시작했다. 지나가는 별의 중력이 먼지와 가스 구름에 영향
을 미쳐 움직이게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태양은 주변의 모든 먼지와 가스를
끌어당기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태양은 공 모양으로 변해갔다. 태양은 중력이
커지면서 주위에서 점점 더 많은 물질을 끌어당기고 점점 더 뜨거워져 갔다.
그러다 온도가 충분히 높아졌을 때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면서 불타오르기 시작
했다. 코로나 아래에 있는 안쪽 대기층 두께는 약 1만 km이고 표면에 해당하는
광구의 두께는 약 500km 중심부에서 뜨거운 기체가 위로 솟아오르는 대류가
일어나는 지역의 두께는 약 15만 km, 복사층은 두께가 35만 km이다. 핵은
지름 35만 km이며 열에너지가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