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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든 우유
    건강식/먹거리 건강 2008. 10. 18. 11:06

    ☞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우유는 주성분인 단백질, 지방, 젖당의 소화율이

        거의 100%에 가깝다. 먹으면 먹는 대로 흡수되어 몸 구석구석 전해진

        다는 의미다. 최고의 영양식인 우유애 대해 알아보자.

     

    ◈ 알쏭달쏭 우유 상식 Q&A

     우유에 들어있는 영양소는?
    * 완전식품인 우유의 칼슘 흡수율은 약 90% 정도. 같은 200g의 우유와 시금치

    먹는 경우 칼슘 함량은 200mg으로 비슷하지만 몸에 흡수되는 칼슘은 우유가 시금치

    보다 6배나 많다. 또 우유 내 칼륨은 체액의 삼투압을 조절해 과량의 염분을 섭취할

     

    경우 생기는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우유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심근경

    색 및 협심증 예방에 효과적. 또한 우유의 베타카로틴, 나이아신, 비타민 B 그룹 등도

    인체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유의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을 강화

     

    하여 인체의 산화작용을 예방한다. 또한 유당의 가수분해 중에 생성되는 올리고당은

    장에서 소화흡수, 비타민 합성, 유해균의 증식억제, 충치예방, 간 질환 예방 등에 효과

    적이다.

     

    ♣ 제조회사마다 왜 우유 맛이 다를까?
    * 제조기술과 가열살균 조건, 원유의 품질 등에 따라 지방이나 단백질의 함량이

    다르고 미생물과 효소의 분해에 따라 맛, 냄새 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 우유의 살균방법은?
    * 흔히 쓰이는 우유의 살균방법은 저온 장시간 살균(63∼65℃, 30분), 고온 단시간

    살균(72∼75℃, 15∼20초), 초고온 순간 살균(130∼150℃, 0.5∼5초) 등 세 가지다.

    이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초고온 순간 살균법. 하지만 이 방법은 열처리로

     

    미생물을 살균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우유 본래의 맛을 잃게 하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저온 장시간 살균과 고온 단시간 살균 방법은 열에 의한 맛이나 색의

    변화를 최소화한다. 초고온 순간 우유와 저온 장시간이나 고온 단시간 우유를 비교

     

    해보면 영양에는 차이가 없고 맛은 후자 쪽이 더 좋다. 단, 저온 장시간 우유나 고온

    단시간 우유는 미생물이 모두 죽어버린 것이 아니므로 보관기간이 짧다.

     

    ♣ 우유 마시는 요령과 하루 적정량은?
    * 소화가 잘되게 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입안에서 굴리듯 조금씩 마시고 가능한 차

    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어린이는 최소한 하루 3컵(600㎖), 어른은 2컵(400㎖)의

    유를 마시면 좋다.

     

    ♣ 언 우유는 다시 녹여 마셔도 좋을까?
    * 우유는 물보다 약간 낮은 온도(-0.54℃)에서 얼고 일단 얼면 우유 중의 단백질

    구조가 대부분 변형되어 우유의 맛을 찾을 수가 없으므로 가급적 얼지 않도록 주의

    해서 보관해야 한다.

     

    ♣ 우유는 끓여 마셔도 좋을까?
    * 우유는 냉장 유통되므로 되도록 차게 마시는 것이 옳은 방법. 뜨겁게 마시려면

    약 60℃ 전후로 데워서 마시는 것이 좋다. 우유를 장시간 높은 온도에서 가열하면

    흰 막이 생기면서 영양성분이 변질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 우유와 궁합 맞는 식품

    우유와 간 간에는 빈혈 예방이나 스태미나 증강에 필요한 무기질이 다른 식품과 비교

    안될 정도로 많이 들어있다. 그러나 독특한 냄새가 심해 기호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범. 이를 해결하는 훌륭한 파트너가 바로 우유. 간을 조리할 때 한동안 우유에 담가

     

    두면 간의 독특한 냄새가 많이 제거된다. 우유의 미세한 단백질 입자가 간의 냄새를

    발하성분에 흡착되기 때문이다. 간을 요리할 때 우유를 첨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우유에 적은 비타민 B1, B2등이 보강되는 효과가 있다.

    ♣ 우유와 옥수수

    옥수수는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흠.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과 라이신이 거의 들어있지 않는데 들어있는데 이런 결점을

    보완 해줄 수 있는 식품이 우유다. 우유에는 사람이 매일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는 것. 콘칩에 우유를 부어 마시면 좋다.

    ♣ 우유와 딸기

    알칼리성 식품인 딸기는 과실 중에서 비타민 C가 가장 많은 편에 속한다. 그런

    딸기에 우유를 곁들이면 딸기의 씁쓸하고 신맛이 중화되면서 맛이 좋아지고 영양

    가도 높아진다. 딸기에 우유를 섞어 먹으면 우유나 딸기를 따로 먹는 것보다 소화

    흡수율도 향상된다.

    ♣ 우유와 카레

    자극성이 강한 카레 요리에 요구르트나 우유, 치즈를 배합하면 매운 맛이 덜해

    지고 독특한 풍미가 생길 뿐만 아니라 영양의 균형을 이룰 수 있어 찰떡궁합.

                                                                                    출처 ~ 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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