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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 시키는 음식건강식/먹거리 건강 2008. 9. 10. 22:18
물, 공기, 음식, 집, 옷 등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 중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것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단연코 음식이라고 얘기
할 것이다. 섭취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음식은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 있어서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그것이 장점이든 단점이든 말이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한
사람은 신경과민을, 염분을 과다복용한 사람은 고혈압을 주의해야 하며 고 칼로리의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심장병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중용이 지켜질 때가
가장 좋은 것이란 말처럼 음식 또한 철저히 중용이 지켜져야 육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을 지킬 수가 있는 것이다. 한의사들은 음식을 바꾸면 체질이 달라질 뿐
아니라 성격에도 많은 변화가 따른다고 얘기 한다. 좋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무기력해지고 무엇을 해도 의욕을 상실하게 된다. 결국 스트레스와 건강에도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는 것. 음식이 바뀌고 건강한 식생활로
다시 태어나면 육체적인 건강 뿐 아니라 심리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뇌에 영양분이
결팹되면 우리 정서는 부정인 영향을 받는다. 정제되거나 가공된 음식들은 정서적으로
건강을 해치는 음식들이다. 바꾸어 이야기하면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음식, 즉
된장찌게나 김치찌게와 같은 슬로우푸드를 섭취하면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좋지 않은 식습관을 바꾸고자 수없이 노력해 왔다면 지금
부터라도 슬로우푸드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정서 건강에 이로운 음식들
♣ 스로우푸드 ~ 패스트푸드를 지속적으로 섭취한 아동보다 슬로우푸드를 섭취한 아동
들의 건강 상태가 더 나음은 말할 것도 없다. 더욱 특이한 것은 이들의 성격과 성적에도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다. 슬로우푸드를 섭취한 사람은 집중력과 인내심이 더 강하다는
임상 결과가 나와 음식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한다.
♣ 제철음식 ~ 채식 위주의 식단이 이롭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땅은 신비스럽게도그 지역에 사는 동물에게 가장 필요한 식물을 내준다.
풍토병이 향토 약재로 쉽게 치료되는 예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제철 음식은 그 계절에 가장 필요한 음식일 경우가
많다. 몸이 필요한 것을 외부에서 채워 주지 못 하면 정서에도 무리가
간다. 이유없이 삶이 짜증스럽다면 제철에 나는 채소와 과일, 곡물을
실컷 섭취하라.
◈ 정제하지 않은 천연 식품
백설탕, 백미, 밀가루의 공통점은 정서와 신체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천연 상태를 비교적 더 잘 유지하고 있는 식품들이 신체건강은 물론이거니와
더욱 긍정적이고 친근한 태도를 유도할 수 있다고 한다. 반면에 정제한 흰밀가루는
정신분열증세까지 일으킬 수 잇다고 하니 가급적이면 피하고 통밀과 현미를 즐겨
먹는 습관을 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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