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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공원 군 초소에서 오륙도 쪽 바위 절벽 끝까지..
구멍에서 머리만 내밀고 있는 곰치 모양이 깜찍하고 예쁜 고기들 돌인 줄 착각할 수 있는 고기 입가의 수염이 바늘 같은 고기 뒤쪽이 훨 넓은 고기 평평하고 넉넉한 고기 황금색의 귀여운 복어 얼룩말처럼 흑백의 무늬가 눈을 어지럽히는 고기 다리가 색동이고 껍질이 거친 아주 큰 게 펼..
낚시하면서 발 밑에 예쁜 돌이 눈에 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