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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이 6여 유/주변의 사진 2017. 4. 12. 13:28
하람이가 서우봉 둘레길에서 아빠한테 안겨 가면서도 꽃은 손에
꼭 쥐고 있다. 지금 손에 든 꽃이 안 보이지만, 꽃을 좋아해서
어디서 어느 곳에서든 꽃만 보면 그렇게 좋아한다.
제주 거문오름 세계자연유산센터에 놀러 갔다. 거문 오름엔
못 가고 대신 센터에서 하람이와 제주도 이야기 4D 영화도 보고 전시물도
살펴보고, 돌아오는 길에 스위스 마을에 들러 한 바퀴 돌아보고 왔다.
우리 하람이 첫번 째 돌이 작년 4월6일(수)이었다.
온천장에 있는 허브스카이 더파티에서 돌잔치를
하고 다음날 바로 제주도로 돌아갔다. 내가 뒤 따라
김해공항에 가서 하람이하고 좀 놀다 왔다.
제주 거문오름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하람이가 현무암에 관심을 보인다.
감기 때문에 고생하던 하람이가 이제 좀 나아져 나하고 장난감
당기기를 하며 재미있어 하고 웃는 얼굴을 보여 참 고맙다.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에 가서 소나무 방, 편백나무 방에 들어 가서
앉아 쉬는데 효빈이가 사진 찍자고 해서 그냥 폰카메라를
보고 있었는데, 우리가 모두 이런 모양의 모델이 되어 있었다.
히림이의 안경 낀 어린이집 사진과 거실 소파에서 가위질 하고 있고
아래 오른쪽 사진은 내방에 들어와서 문을 잠그는 폼을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