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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두통 진단법 & 예방하는 10가지 습관
    건 강/건강 정보 2013. 10. 26. 10:14

     

     

     

    편두통 진단법두통의 원인은 현재까지 300여개 이상이 있다고 알려질 정도로 상당히 많다. 이 중 두통의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를 일차성 두통,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경우를 이차성 두통이라고 한다.그 중 일차성 두통은 크게

    만성 반복적인 편두통과 만성 지속적인 긴장형두통과 군집성으로 나타나는 군발두통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두통의 대명사인편두통의 특징은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두통이 맥박이 뛰듯이 욱신거리게

    아프며 이러한 두통이 4시간에서 72시간 지속되다가 저절로 완화된다. 주로 머리 한쪽에서 치우쳐 두통이 나타나며

    움직이면 두통이 악화된다. 또 구역, 구토 반응이 나타나거나 빛이나 소리에 대한 과민반응이 동반되기도 해 편두통

     

    환자들은 두통 발작이 오면 대개 조용하고 어두운 방안에서 가만히 누워있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머리 한쪽 부분만이

    아프다고 모두가 편두통은 아니므로 이상이 느껴질 경우 신경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매우 중요

    하다.편두통 환자는 두통일기를 쓰면서 발작의 빈도 및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편두통 발작이 1개월에 3∼4회 이상 일어나거나, 발작횟수가 1개월에 1∼2회 일지라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예방적 약물요법이 필요하다.편두통의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이전에는 편두통이 심장이

    뛰듯 욱신욱신 거리며 아프기 때문에 혈관의 문제로 보았으나 요즈음에는 뇌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문제나

     

    뇌신경의 염증, 심장판막의 이상 등이 원인이 아닐까 연구가 많이 진행 중이다.대개 두통의 원인은 머리나 흉부,

    복부와 장기의 국소 병변에 의한 것과 열을 동반한 경우와 독성 상태와 같은 정신적 병변에 의한 것들로 나눌 수

    있으며, 다른 의미로 두통은 의식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또한 개인의 성격이나 정신적 요소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 분노, 우울증, 신경증 등이 두통의 원인이 되며 이들 원인들의 생리적 과정의 일환으로 근육의 긴장을

    초래하여 두통을 발생시키기도 한다.아울러 고열이 나면서 머리가 아프다면 일단은 감기, 편도염, 장티푸스,

    뇌막염과 같은 급성 염증성 질환에 의한 두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만약 한 달에 15일 이상 또는 1년에 180일

     

    이상의 두통이 수 년 이상 지속되면 만성두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는 만성두통의 대부분이 정밀하게 검사를

    하여도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진단기술의 발달로 인해 어느 정도의 추정이 가능하다.

     

    ♣ 두통을 예방하는 10가지 습관은 다음과 같다.

    1. 끼니를 챙겨 먹는다6시간 이상 공복상태를 유지하면 혈당량이 줄어 뇌혈관이 수축한다.

        수축한 혈관이 다시 늘어날 때 두통이 잘 발생한다.

    2.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은 피한다치즈 땅콩 알코올 등 아민이 포함된 음식,

        인공조미료를 사용한 음식, 카페인이 든 음식은 두통을 잘 유발한다.

    3.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충분한 수면과 금연은 필수이다

    4. 철분과 비타민 B를 꾸준히 먹는다. 철분은 혈관 내에 산소를 공급하고 혈관이 팽창하는 것을 막는다.

        편두통을 앓는 환자에게 비타민 B 결핍증이 잘 나타난다. 닭고기 콩 건포도등에 비타민 B가 많다.

    5. 책상에서 일을 할 경우 한 시간마다 휴식한다. 가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쳐다보는 것도 두통을 유발한다.

    6. 두통을 유발한 화학제품을 피한다. 페인트 향수 각종 유기용매에서 나오는 냄새는 두통을 부른다.

    7. 물을 자주 마셔 탈수현상을 피한다. 탈수가 되면 두통이 잘 생긴다.

    8. 숲에 자주 간다. 맑은 공기 중의 음이온이 두통을 줄인다.9. 진통제 복용을 줄인다.

        의존성을 줄여야 인체 자체의 통증조정 시스템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10. 마음을 편히 가진다. 항상 웃는 얼굴을 유지하고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 것이 좋다.

     

                                                                  엑스포츠뉴스 ~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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